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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익
중소기업 인식개선 특강은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결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되었으며, 특강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현황, 우수 중소기업 구별방법, 취업성공사례 등의 내용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특강에는 이 대학 재학생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이상진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특강을 통해 “기술개발에 투자를 많이 하고 상장된 중소기업에 입사하면 대기업에 비해 빠른 속도로 능력인정을 받을 수 있다”며 “본인이 원하는 직종의 중소기업을 충분히 공부하여 취업을 준비하면 중소기업에서 장밋빛 미래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 취업을 독려했다.
이번 특강을 주관한 이 대학 박광수 취업지원팀장은 “재학생에게 대기업 못지않은 우수 중소기업과 성공한 중소기업인 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재학생이 자신의 직무와 적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연중 많은 특강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인식개선 특강은 지난해 7개 대학에 열렸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18개 대학에서 특강이 열릴 예정이고 하반기 특강 개최대학은 미정이다.
* 2014년(상반기) 특강 실시 대학교 : 18개
한림성심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충청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동강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서경대학교, 협성대학교, 청주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 수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안양대학교, 을지대학교, 경기대학교, 서일대학교
* 2013년 특강 실시 대학교 : 7개
동양미래대학교, 가천대학교, 한남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인덕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