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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철주
전문가초청 교육으로 특성화 홍보·미디어경쟁력 강화
통합뉴스센터(주간 정철)는 4월 7일 광산캠퍼스 상지관 잡색션에서 제1기 학과홍보기자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각 학과들의 홍보경쟁력강화를 위해 학과 당 1명씩 선발된 45명의 학과 홍보기자들은, 이날 발대식에 앞서 실시된 오리엔테이션에서 통합뉴스센터 정철 주간으로부터 1시간 여 동안 학과홍보기자의 역할과 기사작성 및 사진취재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호남대학교가 홍보역량강화를 위해 전국대학 최초로 시도하는 학과홍보기자제는, 각 학과의 특성화 추세에 발맞춰 학과 및 전공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학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미디어 역량강화 등을 위해 도입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호남대학교 제1기 학과홍보기자 45명은 호남대 통합뉴스센터 학생기자15명과 함께 학과와 대학 홍보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지난 2009년 3월, 전국 대학 최초로 설립된 호남대 통합뉴스센터는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라는 신개념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해 호남대신문사, 방송국, 영자신문사와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호남대학중문계간을 통합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통합뉴스센터는 모든 학생기자들에게 취재, 방송제작, 사진·영상 촬영과 편집, 아나운싱 등 신문·방송 관련 실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멀티저널리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또 호남대 신문 발행과 함께 교내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내 TV를 통해 호남대 TV뉴스, 중국어 TV뉴스를 송출하고 있다.
정철 주간은 “‘One Source Multi Use’라는 신개념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해 언론계 진출과 을 미디어 역량강화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이론·실무가 어우러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현장에 즉각 투입 가능한 프로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