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동명대 동남권 유일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동명대 동남권 유일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2018년까지 7억5천만원 지원 “스포츠산업진흥 중추기관”
6월 ‘스포츠마케팅’ ‘피트니스산업’ 등 전문가과정 개설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사업단장 전용배 체육학과 교수)으로 선정되었다.

동명대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이로써 올해부터 2018년까지 매년 1억 5천만 원씩, 총 7억 5천만 원을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국내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동명대는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동남권 스포츠산업 진흥 중추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명대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특히 오는 6월부터 ‘스포츠마케팅 전문가과정’과 ‘피트니스산업 전문가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전용배 단장은 “부산 울산 경남뿐만 아니라 동남권 전체의 스포츠산업 진흥에 기여하겠으며, 무엇보다 취•창업 중심으로 스포츠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동남권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해 관련업계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우수 교육생은 해외에서 진행되는 ‘스포츠보부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도 있다.

동명대 설동근 총장은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동남권 스포츠산업 중심센터로 자리 잡는데 필요한 인적 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산학협력-취업-창업 3대분야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지난해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향후 2년간 5억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해 5월. 한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지난해 7/9. 한해 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지난해 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등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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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동명대 동남권 유일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