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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 일환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4월 25일 오전11시20분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남구청 등 8개 기관과 지역 평생학습의 진흥과 인적·물적 네트워크 확충,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강화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동명대의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육성사업과 관련되는 이날 협약 체결 기관은 부산남구청,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산시여성회관, 덕포경동메르빌어린이집, KNN글로벌미래교육원, 늘사랑어린이집, 사직사랑어린이집, 토곡어린이집 등이다.
동명대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의 인력개발을 통한 어린이집 재취업 지원과정 등을 통해 기존 학령기 학생 중심의 대학 체제를 근로자·재직자의 지속적인 능력 개발 기회 확대 및 성인학습자 친화적 열린 대학체제로의 개편토록 유도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설동근 총장 대신 안수근 부총장이 참석했다.
한편 동명대는 지난해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소수정예로 시행한 경력단절여성 및 베이비붐세대 대상‘인생 이모작’지원교육프로그램이 조기 취업자 배출 등 의미로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동명대는 전문적 지식과 도전정신 등을 지녔음에도 명퇴 등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많은 40-50대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교육을 지난해 10월 1일부터 2014년 1월 23일까지 시행해, 교육이 채 종료되기도 전에 최근 무려 16명의 조기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인생 이모작’을 전폭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