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중앙도서관 2층의 해양로봇관에서는 이 대학 해양로봇교육기술연구소(소장 로봇시스템공학과 김현식 교수)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로봇아카데미가 지역특화 기반 로봇과학 전문인력/미래인재 양성 및 평생교육 구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개설한 동명대 해양로봇아카데미는 지난 4월4일 분포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진로체험 형태로 개최된 제14회 해양로봇아카데미 등 지금까지 총 14회가 열려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교사 특수계층 등 338명이 수료했으며, 본 행사 이전에는 경남로봇고등학교(함안 소재) 학생을 대상으로 로봇전문교육 형태로 제15회 해양로봇아카데미가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과 공동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동명대 해양로봇아카데미의 특징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해양로봇 키트 경기장 시뮬레이터 교재를 활용하고 있고 △전국(서울/대전/동남/대경)권 소사이어티(교사 교수 기관 등)를 통합 연계하고 있으며 △대상별로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론 실습 경연의 형태로 일반로봇과의 비교체험도 겸하고 있다는 점 등이다.
동명대 해양로봇교육기술연구소는 초소형 해양로봇 관련 지적재산권 12개를 보유하여 국내 해양로봇기술을 선도하고 있고, 게임공학과와의 공동연구 결과물인 3D시뮬레이터는 국내 슈퍼컴퓨팅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산학협력-취업-창업 3대분야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지난해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향후 2년간 5억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해 5월. 한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지난해 7/9. 한해 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지난해 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등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작성일:2014-04-28 15:3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