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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신구대학교] 신구대학교우촌박묵관 리모델링 재개관

닉네임
신구대학
등록일
2014-05-20 10:21:42
조회수
16230
첨부파일
 140515_리모델링현판식_01.JPG (944113 Byte)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총장 이숭겸)이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5월 15일 현판식을 가졌다. 기존의 설립자 기념실, 생활문화와 민속실을 재정비하였고, 민속놀이 체험실, 출판인쇄사진실, 기획전시실 등을 새로 갖추어 면모를 일신하였다. 앞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문화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될 것이다.
설립자 기념실은 신구대학 설립자인 우촌 이종익 박사의 교육정신과 출판정신을 기리기 위한 공간으로 흉상과 함께 유품과 어록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제1전시실 생활문화와 민속실에는 농기구와 복식 등 생활문화 관련 유물 2천 여 점을 전시하고 부엌, 사랑방, 안방 등을 재현하고 있다.
제2전실 출판인쇄와 사진실은 직지에서 앱북까지 우리나라 출판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신구대학에서 사용하던 실습기자재로 사용한 인쇄기와 카메라 등을 전시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이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신구대학의 모체인 신구문화사에서 50여 년간 출간한 양서와 관련 자료도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 전통놀이와 체험실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곳으로 각종 전통놀이를 재현한 닥종이 인형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코너가 함께 마련되어 있다.
제4전실 기획전시실에는 현재 <신구가 걸어온 전문인 교육 40년>이라는 주제로 신구대학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는 사진 전시가 개최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5월 30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리 모델링 기념‘오월의 동심, 전통 연 만들기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또한 7월부터는 경기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프로그램 ‘역사와 함께 길을 걷다’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촌박물관은 재개관을 계기로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기획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여 재학생 뿐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개관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
연락처: 학예연구사 김성아 031-740-1258
작성일:2014-05-20 10: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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