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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숲유치원’ 배우러 5/30~6/6 영국 가는 동명대 여학생들

닉네임
소홍포
등록일
2014-06-05 10:09:23
조회수
14677
‘숲유치원’ 배우러 5/30~6/6 영국 가는 동명대 여학생들
놀이 통한 정서 안정, 사회성, 창의력, 인지능력 등 제고

‘한국에 도입되고 있는 숲 유치원에 대해 더욱 정확하게 알고 아동들에게 더 좋은 환경의 숲유치원을 체험하게 하고파, 영국으로 갑니다!‘

동명대(총장 설동근) 상담심리학과에 재학중인 여학생 4명은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숲 유치원’을 예전부터 시행하여 지금은 일부 초등교육에서도 정규과정으로 편성될만큼 발전한 영국을 오는 5월30일부터 6월 6일(6박7일)까지 탐방했다.

숲 유치원은 독일 유아교육학자 프뢰벨의 “어린이들이 숫자나 글자가 아닌 자연에서 뛰어 놀게 하라.”는 사상에 따라 운영되는 유치원이다.

여학생으로 구성된 Foki.Psyco(김송, 안예솔, 이경진, 전지혜)팀 학생들은 ‘숲 유치원-놀이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놀이를 중요시하는 숲 유치원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문제 해결 방식을 배우고 영국과 한국의 숲 유치원 운영방식을 배우고 한국의 숲 유치원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봤다.

이들은 이같은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대학으로부터 1인당 150만원씩의 경비를 지원받아, 부산에 위치한 아름 숲 유치원을 방문하여 현재 한국에서 운영중인 숲 유치원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하고 영국을 탐방하며 체험할 숲 유치원을 비교하여 한국 숲유치원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팀장 김송(상담심리학과.3) 학생은 “숲 유치원은 아동기에 가장 중요한 놀이를 통한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성과 사회성, 창의력, 운동능력, 인지능력 등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는 만큼 한국식 교육방식에 숲 체험을 접목하여 운영 중인 한국의 숲 유치원을 조금 더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아동들이 더 즐겁게 놀이문화를 배워갈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영국을 탐방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작성일:2014-06-05 1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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