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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디자인’교과목 수강생으로 이 대회 대상만 벌써3번째
동명대(총장 설동근) 시각디자인학과 3학년 김보영 학생은 최근 전국공모전 제40회 부산미술대전에서 ‘우리술 보급을 위한 국순당 진달래 브랜드 및 패키지디자인’ 작품을 출품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금은 300만원.
동명대는 이 공모전에서 시각디자인학과 3년 박경희 특별상, 최미진 특선, 이익재 입선 외 6명의 학생들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상 김보영 학생의 작품은 매년 산학실용교육 일환으로 실시중인 ‘패키지디자인 교과목’(담당 교수 김일관)의 결과물이며, 이 교과목 수강생의 ‘부산미술대전’ 수상은 지난 2008년 대상 이정현 전민경 지난 2010년 대상 최리 등 벌써 3번째이다.
수상작 전시는 2014년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기간에는 각 장르별 수상작품만 전시가 되기 때문에 부산 시민 외 전국에서 3만명 이상 학생, 일반인 관람자들이 찾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가장 큰 문화예술행사이다.
동명대는 대학의 재능 기부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디자인개발을 돕기 위해 재학생들의 결과물 작품을 실용화를 시킨 사례는 ‘구포국수’ ‘동화식품의 참두부’ ‘소프렌’ 등이 있다.
한편 최리 씨는 지난 2010년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