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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성
우송정보대학(총장 김선종)은 7월 18일(금) 오전 11시에 우송관 4층 총장실에서 대전광역시 컨택산업협회와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서 두 기관은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직업교육의 효율성을 높여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대전광역시 컨택산업협회는 교육과정 및 운영, 산업체 시설 및 장비의 활용, 현장실습 및 취업 등 여러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우송정보대학은 대학의 실습기자재 및 실습 시설 활용, 산업체 애로 기술 지원 등을 돕기로 했다.
1998년 콜센터 산업발전을 위해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가 설립되었으며 대전광역시는 2004년부터 컨택센터 산업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 2008년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상담사 1만 명을 확보하며 컨택센터 산업 중흥 모델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기업에 즉각 취업을 시키게 되었고, 기업은 입사 후 재교육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우송정보대학 김선종 총장은 “대전광역시 컨택센터가 최우수 품질경영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광역시 컨택산업협회의 노하우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고 대학도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모든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