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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동명대 창업동아리 기염 ‘별무리팀’ 4관왕 총 6,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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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홍포
등록일
2014-08-14 10:11:17
조회수
6888
동명대 창업동아리 기염 ‘별무리팀’ 4관왕 총 6,000만원 확보
세계적 대회, 외부 지원 사업 등 잇따른 수상 또는 선정 주목

재학생 357명이 33개 동아리에서 아이템개발 마케팅 등 몰두
대학은 ‘산학클러스터교과목’으로 방학중에도 전방위창업지원

동명대(총장 설동근) 학생 창업동아리팀이 최근 외부지원사업 등에서 연일 수상과 사업 선정 러쉬를 이루고 있다.

동명대 창업동아리 별무리팀(팀장,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정영훈. 전담교수 항만물류시스템학과 노성여)은 ‘Bit-tap’이라는 아이템으로 최근 (재)부산테크노파크의 2014년대학창업동아리지원사업 1위(상금 5백만원), 중소기업청 등의 2014년 이공계 창업꿈나무과제 선정사업 선정(지원 사업비 5천만원) 등 두드러진 성적을 잇따라 거두고 있다.
외부사업선정 등 4관왕으로 상금과 사업비 등 총 6천만원을 확보했다.

별무리팀 팀장인 정영훈 학생은 Bit-tap 아이템에 대해 “Multi-tap을 분리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쓰지 않는 구를 제거함으로써 대기전력 문제점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는 창의적 발상에서, 밋밋한 외형에 Design을 추가하여 각 Soket을 연결하면 기존에 있던 제품들보다 아름답고 독특한 형태를 가진 제품이 되어 매출 향상 및 브랜드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별무리팀은 또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전국 창업리그 예선에서도 최근 대상(상금 5백만원)을 받아, 오는 9월 서울에서 전국 본선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별무리팀은 앞서 지난6월에는 여행시 항공사 수화물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캐리어 스크래치 파손 도난방지 무게 측정까지 가능케 하는 화물보호시스템(LPS : Luggage Protection System)을 청년벤처기업 (주)샤픈고트와 협업개발해 미국피츠버그국제발명박람회(INPEX. 세계3대 국제신제품발명박람회 중 하나)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동명대의 또다른 학생창업동아리 LF팀(팀장 강현 컴퓨터공학과 3학년. 전담교수 노성여)은 실내낚시 아이템으로 최근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DACEL(다셀)2014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예비)창업기업발굴성장지원사업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상금 2백만원과 사업화지원금 8백만원을 받게 됐다.

또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4학년 김동원, 3학년 곽창현, 시각디자인학과 2학년 최정용 학생은 최근 LG이노텍 주최 기업광고공모 인쇄광고부문에서 ‘작은 것이 세상을 움직인다!’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상장 및 장학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김동원 학생은 창업동아리 비욘드(지도교수 광고홍보학과 구자휘, 전담교수 창업교육센터 박효상)에서, 최정용 학생은 창업동아리 E-Nou(지도교수 시각디자인학과 권상우, 전담교수 창업교육센터 박효상)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 동명대에서는 총 357명의 학생들이 총 33개팀의 창업동아리에서 ‘예비기업인’으로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여름방학중에도 창업아이템 개발과 마케팅 회계 세무 시장분석 등에 몰두하고 있다.

별무리 팀장 정영훈(26)학생은 "여름방학이라 학교는 조용한 편이지만, 우리는 오전에 영어학원에 가거나 기업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함께 모여 각종 창업경진대회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면서도 "사회 경험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특히 '유연학기제'의 일환으로 방학 중에 외부기업인이 100% 가르치는 ‘산학클러스터’ 교과목을 개설해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현장 맞춤형 비즈니스' 강좌를 비롯해 '비즈니스 영어', '기업의 이해와 진로설계' 등은 방학기간 오전 7시에 강의가 시작되는데도 100여 명의 학생이 수강 중이다.

학생들이 직접 온라인상에서 특허를 출원하는 방식의 '특허와 창업' 강좌는 지난해 2학기 개설 이후 학생 61명이 특허를 따내는 성과를 보이면서 방학 중에도 꾸준히 강의가 이어지고 있다.

동명대 신동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장은 “대학 차원에서 창업을 강조하지만 위험하기 때문에 학생 때 창업하도록 밀어붙이지는 않고 있다. 창업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는 최고의 취업 교육이기 때문”이라면서 “하나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해보면 다양한 경험을 갖게 된다. 기업 활동 전반을 이해하는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는 게 우리 학교의 목표다. 특히 특허를 받아본 경험은 우리 학생들만의 강력한 스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학실용명문 동명대는 지난 2년여동안 다양한 차별화 브랜드 시책들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최근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년간 최고 120억원. 5월)에 이어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5년간 최고 245억원. 6/29)에 동남권 사립대 최다 지원금 및 최다 사업단을 기록하며 선정됐으며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잘가르치는대학(ACE. 4년간 최고 92억원. 7/1)사업에 선정돼 대규모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트리플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산학협력-취업-창업 3대분야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앞서 2013년에는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5월. 한해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월. 한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8월.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9월. 향후2년간 5억원) 등 선정과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 등의 대기록을 올린 바도 있다.
작성일:2014-08-14 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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