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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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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동명대 세계선센터,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우죠!

닉네임
소홍포
등록일
2014-08-19 10:58:04
조회수
6885
첨부파일
 크기변환_20140818_세계선센터_22일까지_교사30여명 체험_(2).jpg (114217 Byte)
동명대 세계선센터,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우죠!
교사 30여명 5일간 차-명상, 호흡-걷기, 심리학-禪 등 체험
GLOCAL 명소로 자리매김 ‘재학생 인성 교육’에도 큰 역할

윤일병 사건으로 최근 인권 및 인성 문제 해결이 군을 포함한 국가사회 전반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을 함양하는 동명대의 인성교육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대 세계선센터가 재학생과 고교생 교사 일반인 외국인유학생 해외각국방문단의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 등 인성교육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부산의 글로컬(GLOCAL) 힐링 명소로도 급속히 자리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동명대(총장 설동근) 세계선센터는 차와 명상, 호흡법과 걷기, 심리학과 선, 이 모두를 도심 속에서 체험하면서 내면성찰 타인배려 및 이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심신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어, 이들 프로그램을 체험한 국내외 인사가 개원 10개월도 채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1200여명에 달했다.

전국 대학 유일(종립대 제외)의 동양적 명상수행 전문기관 ‘세계선센터’(부산교육연수원 지정 연수기관)를 교내에 둔 동명대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선(禪) 명상과 힐링(healing)’과정으로 2014학년도 상반기 특수분야 교원 직무연수를 시행중이다.
교사 30여명이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정(靜)과 동(動)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심신 건강을 증진하는 ‘도심 속 힐링’을 만끽하고 있다.

개원 이후 지금까지 동명대 세계선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을 위한 마음치유와 인성개발(86명), 신입생동기유발 ‘도미노’ 프로그램(350명), 다도 체험(금융회계학과 신입생 40명), 전통예정과 현대사회(다도, 의복) 교양과목(60여명), 명상과 현대사회 교양과목(75명) 등을 시행했다.

또한 ▲고교생에게는 ‘선다 특강 및 체험 행사’(부성고교생 60여명), 유프(YOUF)청소년포럼지원프로그램(고교생150여명), ‘군사학과 및 다도 체험’(고교생SummerCamp수강생20여명) 등을, ▲일반인에게는 선수행학교(70여명)와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20여명) 등을, ▲외국인들에게는 ‘인도문화와 요가’(교내 외국인유학생 90여명) 다도체험(대만 불광대 방문단 40여명) ‘다도 및 한복 체험’(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 40여명) 등을 펼쳐왔다.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 주민들과 재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강의와 좌선 행선 몸풀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선수행학교 제2기 과정을 실시하기도 한다.

동명대는 또 최근 동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교육부의 ACE(Advanced College of Education. 학부교육선도대학. 잘가르치는대학)사업을 통해, 2학기부터 세계선센터 등 주도로 재학생 인성창의교육을 더욱 강화한다.
동명대 ACE사업은 기업이 요구하는 ‘인성’과 ‘직무역량’ 등을 한껏 높여 가르치고 이를 ‘업계 공동 개발 Tool’로 측정하는 ‘산학一如교육’으로, 졸업생 절반이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 인증학위까지 받도록 하는 것이다.

설동근 총장은 “지난 2년여동안 수시로 만나온 부산지역 기업인들 대부분이 ‘전공지식은 기업에 온 뒤에 가르쳐도 되지만, 인성을 바꾸기란 참으로 어렵다’며 한결같이 ‘사회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대학에서 학생들이 반듯한 인성을 갖춰 배출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면서 “요즘은 인성도 실력인 시대”라고 강조했다.
설 총장은 “기존 강점 산학융합/밀착교육에 더해, 지난해부터 세계선센터를 중심으로 시행중인 ‘명상과현대사회’ ‘다도와명상’ ‘MBSR’(마음챙김명상.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등으로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내면의 깊은 성찰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자기치유로 타인을 더욱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전국 대학(종립대 제외) 중 최초로 개원한 동명대 세계선센터는 170명 동시 이용 가능한 수련장 다도실 탈의실 샤워실 등 총 800㎡(240평) 규모의 최신식 시설로, 재학생 인성교육과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선체험 등 한국 정신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동명대는 최근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년간 최고 120억원. 5월)에 이어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5년간 최고 245억원. 6/29)에 동남권 사립대 최다 지원금 및 최다 사업단을 기록하며 선정됐으며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잘가르치는대학(ACE. 4년간 최고 92억원. 7/1)사업에도 선정돼 대규모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트리플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동명대는 앞서 2013년에는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5월. 한해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월. 한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8월.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9월. 향후2년간 5억원) 등 선정과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 등의 대기록을 올린 바도 있다.

※ 8/18~22 교사 대상 ‘선(禪) 명상과 힐링(healing)’ 날짜별 강의 및 수련 내용
△18일 : 선의 이해와 치료, 명상과 선 수행 & 호흡과 선 수행, 차 문화의 숨은 이야기, 오감과 오미의 실제, 인도의 수행론적 전통(내면탐구의 길), 수행의 원리와 실습1.
△19일 : 선의 이해와 치료, 비파사나와 선 수행 & 사마타와 선 수행, 차의 종류로 오행 채우기, 오감과 오미의 실제, 인도의 수행법에 대한 원전적 이해, 수행의 원리와 실습2.
△20일 : 선의 이해와 치료, 걷기와 선 수행, 참사랑 나사랑, 오감과 오미의 실제, 호흡과 마음, 기의 관계(인도수행법의 적용), 수행원리와 호흡실습1.
△21일 : 선의 이해와 치료, 108배 수행과 선, 빈 찻상, 오감과 오미의 실제, 호흡의 원리와 운용(치유적 효과), 수행원리와 호흡실습2.
△22일 : 선의 이해와 치료(현대과학과 선), 심리학과 선 수행, 행복다례, 오감과 오미의 실제, 호흡과 무드라 및 명상의 기법, 무드라, 명상실습.
작성일:2014-08-19 10: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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