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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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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광주 UN YLP' 호남대서 개막… 17개국 청년 '한자리'

닉네임
변철주
등록일
2014-08-19 12:01:29
조회수
8347
첨부파일
 s_YLP_개막식_단체.jpg (203046 Byte)
19일 문화스포츠파크 개막, 12일간 스포츠·장애·한국문화 체험, 에픽스포럼 등

2014 UN 유스리더십프로그램 (Youth Leadership Program 2014· YLP) 이 8월 19일 광주 호남대학교에서 개막했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와 UN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UNOSDP)은 이날 오전 9시 호남대학교 문화스포츠파크에서 인도, 살로몬제도 등 아시아, 오세아니아 17개국 33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YLP 개막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열고 1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석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무총장과 이현주 UNOSDP 사무국장 대행, 박상철 호남대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밴 테일러 UNOSDP YLP담당의 사회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윤석 사무총장은 “이번 캠프에서 준비한 축구, 탁구, 수영,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체력을 단련하고 장애인 체험을 통해 인류평등과 장애극복 등 UN의 새천년밀레니엄목표가 지향하는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철 호남대 기획처장은 “2015 광주하계U대회 ‘프리미엄 파트너 대학’인 호남대학교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YLP캠프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캠프기간 동안 좋은 친구들과 많은 것을 배우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호남대 문화스포츠파크 등에서 탁구, 축구, 태권도 등의 스포츠 활동과 장애인 체험, 한국문화체험(한복입기, 다도, 전통음식체험), UN에이즈 강연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또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에픽스(EPICS)포럼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UN유스리더십프로그램은 UNOSDP가 분쟁지역이나 개도국 청년들을 차세대 체육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이다. 에픽스포럼은 각 분야의 거장과 세계의 젊은이들이 서로의 생각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광주유니버시아드와 UNOSDP가 공동 기획한 ‘국제청년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작성일:2014-08-19 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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