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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방송통신대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위 수여 대상자 17개 학과 373명과 총장, 보직교수, 대학원 학과장, 동문회 및 원우회, 가족 등을 포함한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위 수여 대상자 중 총 50명에게는 졸업성적과 논문 완성도, 학과 발전 공로도, 학업에 대한 열의 부분을 평가하여 포상한다.
최고령자에게 수여하는 평생학습상은 유아교육과 강순애(72) 씨가 수상할 예정이며 재학 중 가장 높은 성적을 획득한 최우수상은 100점 만점에 99.9점을 받은 유아교육과 박현진(46) 씨가 받는다. 우수한 논문을 쓴 졸업생에게 시상하는 논문우수상은 ‘사이버대학 간 교육과정 활용을 위한 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을 쓴 이러닝학과의 안영희(48) 씨가 대표로 단상 위에서 상을 받게 된다.
2002년 국내 최초 원격대학원으로 개원한 방송대 대학원은 올해로 총 2,572명의 석사학위 수여자를 배출하게 됐다.
방송대 조남철 총장은 “대학원 재학 시절 혼신의 힘과 열정을 다해 공부하고 연구를 진행했던 것처럼 졸업 후에도 진리를 탐구하는 멈춤이 없는 영원한 방송대인으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