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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커피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도전해볼까?
- 방송통신대, 31일까지 ‘커피 바리스타 취득준비과정’ 수강생 모집
- 국립대 중 수강료 가장 저렴·수료 시 민간자격 취득 응시자격 부여
- 국내 여성 바리스타 1호...이수정 교수의 수준 높은 강의 진행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 프라임칼리지는 실제 자격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커피 바리스타 취득준비과정 1·2>을 신규 개설하고 8월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피 바리스타 취득준비과정 1·2>의 커리큘럼은 온라인 이론수업과 오프라인 실습수업을 통해 진행된다. 필기대비를 위한 전반적인 이론 및 구체적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커피 바리스타 취득준비과정 1>과 실기대비 실전 연습을 공부할 수 있는 <커피 바리스타 취득준비과정 2>로 나뉜다.
방송대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타 기관 대비 저렴한 수강료(25만원)로 자격증 도전의 문턱을 크게 낮추고, 수료 시 수료증 발급뿐만 아니라 민간자격 취득시험의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 대학 유사과정 수강료가 1학기(45시간) 기준으로 37만 원~68만 원인 점을 고려할 때 25만 원으로 저렴한 수강료 ▲수업과정의 80%를 수료 시 수료증 발급 ▲출석 및 실습 시 이루어지는 실기시험은 한국국공립대학평생교원협회가 주관하는 “커피 바리스타 취득시험”의 실기시험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커피 바리스타 취득준비과정 1·2>의 이론수업은 국내 여성 바리스타 1호로 잘 알려진 이수정 교수가 진행해 강의 수준을 높였다. 이 교수는 파리 미슐랭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에서 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로 현재 한국 커피 아카데미 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다.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이동국 학장은 “최근 커피, 와인 등 식음료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깊이 인식됨에 따라서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해당 과목을 통해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 아니라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커피 추출 방법등 알차고 체계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커피 바리스타 취득준비과정 1·2>는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 및 카페 창업을 계획 중인 사람 등 커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8월 31일까지 프라임칼리지 홈페이지(http://prime.knou.ac.kr)를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2-3668-443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