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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수시모집 , 자기소개서 폐지…12개 특성화학과 ‘반값등록금’

닉네임
변철주
등록일
2014-09-03 11:43:31
조회수
6298
첨부파일
 s 호남대특성화프랑.jpg (174934 Byte)
6개 특성화사업단 참여학과, 5년간 200억 투입, 창의형 융복합교육

1단계 학생부 100%, 4배수선발, 창의인재전형 수능 최저학력 적용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오는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의 88%인 1천447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 수시에서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기로 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형 90명 역시 수시에서만 선발한다.

아울러 ‘지방대 특성화사업’ 선정으로 반값등록금 이하로 창의형융복합교육 받게 되는 12개 특성화학과에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교육부의 ‘지방대 특성화사업’에서 광주·전남권 사립대 중 가장 많은 6개 사업단이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둔 호남대는 이번 수시에서, 5년간 20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돼 사실상 반값이하의 등록금으로 70~80%이상의 취업률을 목표로 창의형 융복합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되는 정보통신, 호텔경영, 중국학과 등 12개 특성화 학과에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선발방법으로는 일반학생전형이 학생부 80%와 면접 20%를 반영하고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해 면접을 실시한다. 올해 신설된 창의인재전형은 일반고전형과 농어촌전형, 특성화고전형 등 고교 계열별로 구분해 뽑는다. 학교생활기록부 전산제공이 가능한 고교 출신자로 특히 일반고전형은 졸업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 100%를 반영해 선발하는 창의인재전형은 별도의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대신 모집단위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보건, 사범계열 학과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10이내, 그 외 일반학과의 경우 등급 합 14 이내로 적용기준을 낮췄다. 탐구영역은 1과목만 반영한다.

수시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이다. 정시모집은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해서 모집하며, 가군에서는 예체능계학과 나군에서는 일반학과를 중심으로 수능 100%로 198명을 모집한다.
작성일:2014-09-03 11: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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