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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홍포
지난 1학기 59명 이어 이번 2학기엔 95명 참여
높은 취업 연결, 16학점 인정, 장학금 등도 받아
일석삼조형인 동명대(총장 설동근) 장기 현장실습 참가 학생이 최근 4년동안 지속적으로 크게 상승하면서 이 대학의 또다른 차별화 브랜드시책으로 자리잡았다.
동명대의 장기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3~4학년 학생들이 전공 16학점을 인정받고 장학금과 지원금 120만원을 받으면서 교외 기업 등지에서 4개월동안 실무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동명대 장기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은 이번 2학에 95명에 달해 1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앞서 △지난 1학기에는 59명, △2013년 2학기 58명, 1학기 36명, △2012년 2학기 49명, 1학기 34명, △2011년 2학기 26명, 1학기 24명 등으로 지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동석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장은 “총 15주간 500시간 이상을 기업 등 실습기관에서 전일 체험토록 하면서, 학생 1인당 120만원의 실습지원비와 등록금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현장실습장학금을 지급하며 전공 16학점을 인정하고 있어, 이후 실습기관으로의 취업연결도가 높아 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석 단장은 또 “지난 2013학년도 장기 및 단기 현장실습 진행 후 그 실습기관에 취업한 학생 수는 총 70명에 이르렀고,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수가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최근 교육부 취업률 정보공시(2014.8.29)에서 67.4%의 취업률로 지난해(66.6%)에 이어 2년연속으로 부산과 울산지역 사립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했고,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년간 최고 120억원. 5월)에 이어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5년간 245억원. 6/29)에 동남권 사립대 최대 지원금 및 최다인 7개 사업단을 기록하며 선정됐으며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잘가르치는대학(ACE. 4년간 최고 92억원. 7/1)사업에 선정되는 등 교육부 3대 재정지원사업 트리플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산학협력-취업-창업 3대분야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앞서 2013년에는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5월. 한해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월. 한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8월.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9월. 향후2년간 5억원) 등 선정과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 등의 대기록을 올린 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