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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훈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고자 지난 9월 13일 ‘동행, 치매를 넘어’ 라는 주제로 강원도 춘천 공지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경동대 작업치료학과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동대 작업치료학과는 120명의 재학생들이 치매파트너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속초시 ‧ 고성군 ‧ 양양군 ‧ 인제군 4개 보건소와 치매노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매주 1회씩 32회를 진행하여,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경동대학교작업치료학과는 2006년도 강원 영북지역에 4년제 학과로서 유일하게 개설되어, 현재 입학정원은 60명으로 매년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하여 전국 상위권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서울과 경기 및 강원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종합부속병원, 국립특수학교, 보건소 및 재활(노인)전문병원, 보조공학센터와 요양시설 등에서 각자의 전문영역을 구축하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