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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10/8 임채오 원장 ‘자전거 같은 삶‘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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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홍포
등록일
2014-10-02 17:15:56
조회수
6041
동명대 10/8 임채오 원장 ‘자전거 같은 삶‘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
강연나침판 3번째 ‘극심한 역경 딛고 끊없이 노력중인 모습’ 뭉클

“쓰러지는 건 실패가 아닙니다. 쓰러져 일어설 엄두를 못내는 것이 실패입니다. 삶의 페달을 끊임없이 돌리세요!”

가까운 이웃의 드라마틱한 도전적 삶과 교훈을 전해주는 동명대(총장 설동근)의 이색 릴레이식 특강 ‘강연나침판’ 3번째로 임채오씨가 오는 10월 8일 오후4시 ‘자전거 같은 인생살이‘ 제하의 희망 메시지를 재학생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들려준다

남구 대연동 소재 수학학원 원장인 임채오씨는 지난 2003년 당시 한때 잘나가던 학원사업이 8억원의 부채를 남길 정도로 악화돼 빚 독촉 등에 시달리다 자살을 시도하려다 3일간 꺼놓았던 폰을 다시 꺼내 보고는 자신만 편하고자 가족과 주변사람들이 안아야할 고통을 생각하지 못했음을 깨달아 “비겁하게 죽지말고 죽더라도 정면승부하자”고 다짐하며 인생을 바꿔나간 드라마를 생생히 소개한다.

임씨는 이런 체험을 바탕으로 먼저 ‘different’ 를 강조한다. 나를 인정해주거나 채용해주지 않는다고 상대를 원망하기보다 내가 경쟁상대보다 나은 점이 무엇인지 나는 무엇이 different 한지를 생각하라고 한다. 35년 전 개인용 pc를 사서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를 위해 그 자신을 브랜드화 하려고 노력한 사실도 들려준다.
또 ‘미쳐야 미친다, 도달한다(不狂不及)’ 라고 강조한다. 어떤 일을 하면 즐겁고 설레는지 찾아보고 찾았으면 그 일에 다른 사람보다 소질이 있는지 파악해 보고 맞다 싶으면 올인 하라고 조언한다.

부산공고 전기과, 부산대 전자공학과, 공군학사장교, 대우그룹공채, 고등고시2차합격, 서울 돈암동 소재 한국학원 원장, 서울 대치동 하이스트학원 원장 등을 거치며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았던 그는 “고시에 떨어지고 나서 미래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다 무슨 일을 하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거듭하다 남들을 가르치는 일이라고 깨달았다”면서 “호랑이의 눈으로 소처럼 걸어가라(虎視牛步)”고 말한다. 세상을 보고 느끼려면 먼저 많은 것을 알아야 한다(You can see and feel as much as you know)라는 것이다.

그는 “실패는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쓰러져서 일어설 엄두도 못내는 것이 실패이다”고 힘주어 말한다. 누구나 많은 도전에서 쓰러질 수 있지만 다시 일어설 때 진정한 성공이 온다“면서 ”페달을 부지런히 계속 밟지 않으면 결국 쓰러지는 두발자전거에서 인생의 의미를 느껴보라“고 강조한다.

동명대는 최근 교육부 취업률 정보공시(2014.8.29)에서 67.4%의 취업률로 지난해(66.6%)에 이어 2년연속으로 부산과 울산지역 사립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했고,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년간 최고 120억원. 5월)에 이어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5년간 245억원. 6/29)에 동남권 사립대 최대 지원금 및 최다인 7개 사업단을 기록하며 선정됐으며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잘가르치는대학(ACE. 4년간 최고 92억원. 7/1)사업에 선정되는 등 교육부 3대 재정지원사업 트리플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산학협력-취업-창업 3대분야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앞서 2013년에는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5월. 한해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월. 한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8월.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9월. 향후2년간 5억원) 등 선정과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 등의 대기록을 올린 바도 있다.
작성일:2014-10-02 17: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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