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공학교육혁신지원센터 지원사업’ 연속 선정

안동대, ‘공학교육혁신지원센터 지원사업’ 연속 선정
- 1단계 이어 2단계 연속 사업 선정, 10년간 약 20억 원 지원 예정 -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서태원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 2단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총 10년간 매년 2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안동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1단계에서 Co-Education Network를 구축하여 ‘산업체 협업형 실무능력개발 공학교육혁신사업’을 수행하였으며, 특히 1단계 최종 평가 결과에서 성공(‘매우 우수’)을 획득 하였다(총67개 대학 중 15% 내외 대학 선정).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에서는 ‘MATHS-Education(MATHS(Mathematics(수학)+Arts(예술)+Technology(기술)+Humanities(인문)+Science(과학)) Education)’을 통한 적정기술 능력을 갖춘 공학 인재 양성’을 수행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맞춤형·문제 해결형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기술 개발을 통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MATHS-Education을 통하여 지역 산업의 공생 발전을 견인하는 전문 지식을 갖춘 적정기술 인력 양성을 배양하고자 한다. 또한 공과대학-기업 간 기술 나눔을 통해 산학협력 시스템을 개선하고 기업과 사회에 희망과 비전을 주는 따뜻한 기술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서태원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공과대학의 중심주체로서 공대 혁신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공학교육의 국제 경쟁력이 글로벌 수준으로 격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은 대졸 공학 인력의 기술수준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격차로 인한 질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학교육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고 전반적인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됐다.

※ 문의 : 안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054-820-6038, 7405, 담당자 전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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