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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민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오는12월말까지 매주 화, 목요일
산학협력-취업-창업 명문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지난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3시간여동안 교내 창조교육다목적홀에서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단장 임채관)의 2014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아이템검증 프로그램 창업교육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예비창업자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장을 포함해 사업 참여교수, 내외부 전문가, 멘토단, 제1기 수료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신유정 ㈜테크유니온 대표이사의 ‘창업자를 위한 기업가정신’ 특강도 있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인 이번 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교육은 오는 12월초까지 약 2개월동안 매주 화요일 ‘Beginner Class’와 목요일 ‘Advanced Class’ 과정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본 과정은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창업특강, 멘토링, 창업워크숍, 창업캠프 등으로 구성되며, 창업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으로서 창업아이템검증 및 코칭, 시제품제작 및 투자자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에 이르도록 지원한다.
동명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제1기 과정에서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그 중 17건의 창업아이템검증 및 12건의 시제품제작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총 10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였다.
동명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임채관 단장은 “제2기 과정에서도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1기에 이어 2기 참가자의 열기도 매우 뜨거워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은 연구개발특구의 기술을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하는 창업아이템검증 사업이다. 부산연구개발특구 거점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는 동명대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장비를 활용하고 외부 재정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재학생과 졸업생, 일반인에게까지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동명대는 최근 교육부 취업률 정보공시(2014.8.29)에서 67.4%의 취업률로 지난해(66.6%)에 이어 2년연속으로 부산과 울산지역 사립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했고,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년간 최고 120억원. 5월)에 이어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5년간 245억원. 6/29)에 동남권 사립대 최대 지원금 및 최다인 7개 사업단을 기록하며 선정됐으며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잘가르치는대학(ACE. 4년간 최고 92억원. 7/1)사업에 선정되는 등 교육부 3대 재정지원사업 트리플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산학협력-취업-창업 3대분야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앞서 2013년에는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5월. 한해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월. 한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8월.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9월. 향후2년간 5억원) 등 선정과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 등의 대기록을 올린 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