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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대 학생들의 프랑스 요리 및 레스토랑 실무연수 협의
경주대 이순자 총장 일행은 10월 2일프랑스 파리에 있는 요리 및 레스토랑 경영학교인 에꼴 페랑디를 방문하여 국제교류원장인 미쉘 뮈젤씨와 필리페 참피온 담당관을 만나 경주대 학생들의 프랑스요리 및 레스토랑 실무연수와 더불어 인턴십 프로그램을 협의 하였다.
에꼴 페랑디는 1930년 경 프랑스 상공회의소 부설로 설립되어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 1500명의 학부학생과 2000여명의 전문요리사들이 교육을 받고 있고, 지난 해에는 프랑스 전국요리 대회에서 우승자를 배출하였다.
이미 프랑스 전역에 수많은 유명요리사 및 레스토랑 전문가를 키워 낸학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순자 총장은 "프랑스는 유럽요리와 빵의 본산지인데 에꼴 페랑디는 빵과 요리, 레스토랑 교육의 세계적인 학교이다. 이에 경주대는 에꼴 페랑디와 협력하여 경주대 요리전공 학생들의 유럽요리 연수와 인턴십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양 교가 크게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주대는 프랑스 이외에도 미국 요리학교, 일본의 츠찌 요리학교와도 교류를 하고 있으며, 매년 100여명의 학생들이 현지학교에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