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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훈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국내‧외에 소개할 수 있도록 직접 제작한 UCC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전공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만즌 창의적인 한국어 교구들을 활용한 수업에 직접 참여해 볼 수도 있으며 삼행시 짓기, 한글이름 쓰기 등의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이 행사를 준비한 김효주 한국어교원학과 학생회장은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훌륭하고 아름다운 한글을 잊지 않고 기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그리고 예비 한국어 교사로서 한국어를 세계에 널리 홍보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한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 국제교육원 소속 유학생들도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국어교구 전시회를 둘러보는 한편,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글게임 등을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