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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훈
이번 행사는 의료보건전문인으로서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긍지와 책임감을 높이고 사회에 공헌하는 V3형(지닌 사람, 갖춘 사람, 이루는 사람) 명품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안경사 선서를 함으로써 지역사회 안 보건에 일익을 담당하는 안경사마인드를 고취시키고자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대한안경사협회 임원진, 글라스박스 대표, 글라스코드 안경원 대표, 한성안경원 대표, 재학생 10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안경사 윤리선언 및 낭독과 사명적 인간(Man of Mission)으로서 사회에 헌신할 것을 서약하는 '경동인 신념서약'을 했다. 또한 펜라이트 증정식을 함으로써 안경사로서 정확한 안과검사와 처방으로 쾌적한 안경을 환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안 보건에 공헌한다는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이어 (주)알파 신동양상사에서 학생들 실습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안경렌즈 기증하였으며, 손대만 대표이사를 초청해 '안경사의 현 위치와 비젼‘의 내용으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V3 의료전문인 선포식은 잘 가르치는 학과 특성화를 통해 '취업명품 창의인재'를 양성해 전국 TOP5 명품학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안경광학과 김대종 학과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재학생들이 의료전문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인성을 바탕으로 한 지성인으로서 각자 맡은 자리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유능한 안경사를 육성하기 위해 안경광학과 교수님들은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