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에코연합치과 10/28 동명대에서 ‘홀로 어르신’ 치아 봉사

에코연합치과 10/28 동명대에서 ‘홀로 어르신’ 치아 봉사
4시간동안 무료틀니 틀니교정 스케일링 치아검진 등 펼쳐
학생교수 등 190여명 지난 4월부터 매월 방문 말벗봉사
지역협력형, 지역밀착형 거교적 ‘온몸 봉사’로 자리 매김

동명대(총장 설동근)와 에코연합치과(대표 최형민) 의료진은 10월 28일 오후1시부터 4시간여동안 대학 산학협력관 1층 TU면접실에서 남구지역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틀니, 틀니교정, 스케일링, 치아검진 등을 무료로 봉사한다.

에코연합치과 대표원장과 간호사 등 5명은 이날 동명대와 남구청 등과 협력해 관내 독거 어르신 총 47명을 초대해 이같은 봉사활동을 갖는다.

에코연합치과 최형민 대표원장은 “봉사활동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계속되어야 한다”라며 “그에 따라 작은 부분이지만 남구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치과 봉사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동명대는 또 46개 학과의 학생, 교수 등 190여명이 남구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이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어루만지는 활동을 지난 4월이후 월 1차례씩 꾸준히 펼치고 있다.

각 학과별로 학생 3명과 교수 1명, 그리고 설동근 총장 등 190여명 일행은 지난 3일 오후 3시 대학 정문 책탑 분수대에 모여 남구 용호지역 은둔형 외톨이, 장애인 등 49세대를 나누어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되기 등으로 이날 하루 손자손녀, 아들딸이 되어드리는 봉사를 했다.

모든 학과가 참여하는 동명대의 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밀착형 월별 봉사는 지난 4월 “안녕하세요! 동명 학생봉사단입니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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