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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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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2014 전주비빔밥축제 푸드스타일링, 도시락부문 대상수상

닉네임
정미정
등록일
2014-10-30 14:02:17
조회수
5844
첨부파일
 대상수상.jpg (250566 Byte)
“2014 전주 비빔밥 축제”가 비빔밥을 세계로 알리며 한국 전통음식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축제로 『맛있는 상상! 즐거운 비빔!』이라는 주제 아래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주한옥마을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의 일환으로 치러진 전주음식창의 푸드페스티벌 푸드스타일링 부문에 출전한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 외식조리학부 외식조리전공과 푸드스타일링전공 학생들이 도시락, 한식디저트, 푸드스타일링 부문에서 선전했다.

특히 푸드스타일링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김정빈 외 3인은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를 모티브로 하여 한국음식 세계화에 발맞춰 우리음식을 아프리카까지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한식의 복잡하고 노동 집약적인 비빔밥요리를 서양 요리와 믹스 앤 매치로 외국인이 접근하기 용이하게 양갈비 스테이크와 스타일링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고병기 외 3인은 영화 “황진이“를 배경으로 출전, 조선시대 기방(妓房)문화를 엿볼 수 있도록 아름답고 강렬한 빨강의 주조색과 오방색을 포인트로 한 테이블위에 섬세하고 앙증스러운 음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주안상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우수상을 받은 정민경 외 3인은 드라마 “궁(宮)”을 재현, 궁중 황태자 가족들의 식생활을 21세기의 음식으로 재현, 고급스러운 궁중분위기를 연출 하였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안기정 교수(외식조리학부 푸드스타일링 전공)는 『학생들이 이번 대회의 취지에 맞게 차근차근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말과 함께 『대회에 제안된 테이블셋팅과 푸드스타일링 디자인들이 실제 생활에서도 응용되어지길 소망한다』고 하였다.

또한 도시락부문에 출전하여 비빔밥의 변신과 새로운 요리와 조화를 이루는 음식과 영양성을 고려한 도시락을 제안하여 대상을 받은 현진호 외 3인과 최우수상을 받은 박상현 외 3인, 우수상을 받은 김성찬 외 3인과 우수상 김광민 외 3인등이 수상했으며, 한식디저트부문에도 김도현, 정성훈 학생이 출전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도시락부문을 지도한 김보성교수(외식조리학부 외식조리 전공)는 『한국음식의 테이크아웃 즉 포장성에 대한 고찰과 탕반 음식문화에서 벗어난 건식조리법의 다양성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고 전했다.
작성일:2014-10-30 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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