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학생들의 봉사 ‘재능기부성 지역밀착성’으로 진화

동명대 학생들의 봉사 ‘재능기부성 지역밀착성’으로 진화
동명캠퍼스라이온스클럽창단 등 해외 봉사도 업그레이드

동명대 학생들의 학과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성 지역밀착 봉사와 해외 봉사가 줄기차게 이어지며 날로 진화하고 있다.

동명대 학생 30여명은 11월 8일 김해시 대동면에서의 벽화그리기 봉사에 이어, 11월 9일 냉동공조공학과 등 학생 30여명(인솔교수 김문희, 인솔 직원 강승구)도 대동면에서 방아 토마토 등 수확 지원 봉사를 펼친다.

동명대 학생들은 또 11월 15(토)과 16(일) 이틀간 용호동 17세대에 대한 사랑의 연탄나눔과 함께 평화공원 조각공원 광안리해수욕장 수변공원 일대 환경정화 봉사를 갖는다.

앞서 11월 5일 46개 학과생 120여명이 참가한 반지봉사단(반딧불이지역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동명대는 학과별로 나눔경로당 대남경로당 대우그린2차경로당 동남아파트경로당 동민의집 미연경로당 삼성아파트경로당 삼익그린아파트경로당 솔밭경로당 영시부녀경로당 용당(여)경로당 용해부녀경로당 중부녀경로당 지곡(여)경로당 천지(여)경로당 푸른경로당 행복경로당 현대아이파크경로당 황령경로당 황령정경로당 에덴육아원(동산원) 평화노인센터 등지에서, 옷수선(패션디자인학과) 피부관리및메이크업(뷰티케어학과) 말벗(사회복지학과) 스마트폰사용법(컴퓨터공학과), 시설전기점검및조명교체(전기공학과), 시설비품점검및수리(건축공학과), 건강상식및건강식품 안내(식품영양학과) 등 봉사를 지속해나간다.

동명대는 또 11월 4일 국제라이온스클럽부산지구와의 협약과 함께 부산동명캠퍼스라이온스클럽 ‘비수도권 첫’ 창단식을 갖고 ▲대학과 지역사회간 연계 ▲초등학생 및 청소년의 멘토 ▲장학지원 및 취업알선 등을 본격 활성화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현재 209개국 46,000여개의 클럽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부산은 139개 클럽 7,200여명의 회원이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시민봉사 교육봉사 마약교육 시력보존및맹인사업 청력구화및농인사업 국제봉사 등에서 활동중이다. 동명캠퍼스라이온스클럽 학생들은 노력봉사와 재능기부 등을 통해 초등학생과 청소년의 멘토로도 활동하는 등 폭넓은 봉사활동으로 대학을 넘어 지역, 세계기관의 봉사기회도 더욱 폭넓게 제공받게 됐다.

동명대는 지난 4월 30일 46개 학과당 4명씩의 학생 교수 등 모두 184명이 참석한 ‘어르신말벗되기학생봉사단 발대 이후 저소득과 장애 등으로 은둔형 외톨이생활중인 남구지역 어르신 총 46세대와 1대1방식으로 가가호호 방문하는 등 ‘가족’이 되어드리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안녕하세요! 동명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주1회 안부전화, 월1회 방문, 생신 챙겨드리기 등 ‘온몸 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고독사 등 위기 상황을 예방하며 민-관-학 삼각협력을 통한 현장경험 및 인성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동명대는 캄보디아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아동용 및 성인용 헌옷과 한국어교육용 각종 헌책을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모집중이다.

설동근 총장은 “학생들의 자발적 지역 어르신 봉사가 교외의 민관협력과 세계를 향한 봉사로 이어지고 있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상단영역

본문영역

보도자료

[동명대] 학생들의 봉사 ‘재능기부성 지역밀착성’으로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