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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철주
의상디자인학과 학생들 11명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신체장애와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인들과 시설의 직원들에게 패션 페인팅 티셔츠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제작된 티셔츠는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복으로 입을 예정이다.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는 교육부의 지방대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되어 ‘패션전문인력양성사업단’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재능봉사 활동을 통하여 재학생들에게 봉사정신을 함양시키고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실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술과 감성 융합형 패션전문인력양성을 실현하고 있는 호남권 대표 패션 특성화 전문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