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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민
참가자 아이템 산학클러스트교과목 연계해 학생명의 특허출원 지원
부산지역 학부생 대학원생 일반인 창의적 내용 총 113건 접수 성과
동명대(총장 설동근)의 창조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휴대용 안마기 아이템을 발표한 이창우 학생(메카트로닉스공학과)이 최우수상(동명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동명대는 부산전역의 대학 학부생 대학원생 일반인 등으로부터 접수한 총 113건의 아이템을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휴대용 안마기 아이템을 발표한 이창우 학생(메카트로닉스공학과. 최우수상 : 동명대 총장상) 등 총 5건의 우수 아이디어 수상작을 선정했다.
부산지역대학 학부생 대학원생 일반인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한달 가량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기계 재료 전기 전자 정보통신 에너지 일반생활 전문서비스 경영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113건의 아이디어기 접수됐다.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은 앞서 지난 11월 7일(금) 오후1시부터 약 4시간동안 산학협력관 304호 세미나실에서 제2회 TU창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동명대 LINC사업단은 창조아이디어경진대회 수상자 및 참가자들에게 동명대의 대표적 산학친화형 브랜드 교과목인 산학클러스트 교과목(특허검색실습과 특허출원)을 연계시켜 학생 개인 명의 특허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명대 LINC사업단은 특허경영전문가파견사업 선정으로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의 전문가를 파견받아 정규강좌(특허와창업) 및 유연학기제방식으로 운영되는 ‘산학클러스터교과목’(특허와창업1차, 특허와창업2차)에 참여토록 해, 학생 개인명의의 특허 총 44건(이동식 간이 공구장치, 김기범 조선공학과 2학년 외 43건) 출원을 지원해냈다.
동명대의 차별화시책 중 하나인 산학클러스터교과목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으로서, 산업체 전문가 등 대학외부인사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100% 강의하며, 방학중에도 시행하는 ‘유연학기제’ 일환으로 소수정예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허출원 등 ‘구체적인 성과’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