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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대학생 30여명, 다문화교육 활성화 논의 및 글로벌 역량강화
동명대(총장 설동근)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총괄단장 노태정) 중 창의인성사업단(단장 윤정진)은 11월 13일(목)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제1회 일본 다문화 학술교류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일본 대학생들과의 다문화학술 교류를 통한 다문화에 대한 인식제고 및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상호 국가 간의 이해를 높이고, 일본 다문화교육을 우리나라 유아교육현장에 적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예비유아교사의 다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일본의 다문화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를 비롯해 예비 유아교사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 등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동명대에서 윤정진 창의인성사업단장과 유아교육학과 장미옥 교수, 서희전 교수, 이성애 교수, 이경선 교수, 변윤희 교수를 비롯해 재학생 20여명이, △일본 동경메트로폴리탄대학교에서 교양학부 김윤정 교수와 재학생 12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동명대 창의인성사업단은 오는 12월경 일본 동경메트로폴리탄대학 교양학부와 학술교류MOU를 맺을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오는 2015년 1월경 일본 동경메트로폴리탄대학에서 3박 4일간 워크숍을 개최하고 일본 난잔유치원과 후레아이관 다문화교류센터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