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도자료

제목

[동명대] 학생들 ‘여대생 커리어 서포터즈 아이디어’ 전국 공모 “대상”

닉네임
한상민
등록일
2014-11-17 09:37:20
조회수
6476
첨부파일
 크기변환_KakaoTalk_20141117_091459622.jpg (511764 Byte)
동명대 학생들 ‘여대생 커리어 서포터즈 아이디어’ 전국 공모 “대상”
방송영상학과 3명 ‘여대생 창업과정, 맞춤형 Self-Leadership캠프’
재미요소 등 반영시 효과 등 제시 여성가족부장관상 11/21 시상
여초팀 1위, 혼합팀 2위, 우등팀은 3위에 그쳐 “인성 교육 중요“

동명대 방송영상학과 학생팀이 여성가족부의 2014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서포터즈프로그램아이디어 전국 공모전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주인공은 ‘여대생 창업과정, 맞춤형 Self-Leadership 캠프’ 프로그램 아이디어로 응모한 이 대학 방송영상학과 학생 3명(서은비 이민희 함유민)이다.

창업, 리더쉽, 영어 능력 이 3가지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여행과 놀이와 같은 재미 요소 등을 곁들인 학습에서, 우등팀(학점4.0이상남녀)이나 혼합팀(각팀에서특성별로2명씩차출) 등보다 여초(여성초과)팀의 효과가 가장 좋았다라는 흥미로운 결론을 제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학습 과정에 ▲신분을 밝히지 않은 리더십강사를 팀마다 1명씩 배치해 팀빌딩게임을 함께 한 후, 시상할 때 리더십 품평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블라인드강연’ 등 재미 요소 ▲가을이라는 주제로 단풍길에서 자유를 만끽하도록 하며, 조별로 인증샷 미션을 주어 단체에서의 리더십과 이를 후기로 올리게 하는 등의 자유 요소 ▲총장의 깜짝 출현(사전 동영상)을 통해 스스로 노력하는 참가학생들이 관심 받는 대상임을 우회적으로 느끼게 하는 사랑 및 관심 요소 ▲초청 특강자와 도전하는 실제 사례(장애인 부자)의 동영상을 통한 도전 요소 등을 녹여 시행한 효과가 크다는 것 등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여초팀(여학생 다수 구성팀)이 영어 주의력 단합력 배려심 희생 등을 종합한 점수에서 1위, 혼합팀(각팀에서 특성별로 2명씩 차출한 팀)은 2위를 차지한 반면에 선전할 것으로 예상됐던 우등팀(학점 4.0이상인 남녀)은 정작 3위에 그쳐 ‘인성 교육의 중요성과 높은 성취도’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동명대의 이 학생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21일 오후1시 금요일 서울여성플라자(2014여성커리어개발전국심포지엄)에서 열린다.

*추가문의 : 동명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강완수 051-629-0524, 011-869-6088.
작성일:2014-11-17 09:37:20

이 게시물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