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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1/29 BLS(Basic Life Support)센터 개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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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원
등록일
2015-01-09 10:02:19
조회수
6730
‘4분 이내라면, 심정지 환자를 되살려낼 수 있어요!“
동명대 1/29 BLS(Basic Life Support)센터 개소 화제
의료인과정 일반인과정 개설 … 첫 교육 1/19 시행
2015신입생재학생교직원 모두교육 “전국대학 최초”

“골든타임 4분 이내라면, 꺼져가는 생명을 되살릴 수 있답니다. 기적의 BLS교육, 믿음직한 동명대에서 꼭 접해 두세요!”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1월 29일 오전11시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가 인증한 평생교육원 BLS(BLS는 Basic Life Support)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최초이다.
개소식에는 설동근 총장, 보직자,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동명대는 호흡정지시 4분이내의 골든타임에 실시하는 응급처치교육으로 위기 때에 생명을 지켜내는 기적의 ‘BLS교육’을 ▲의료인 및 보건관련학과 학부생, 2급응급구조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 최초 교육은 오는 1월 19일에 갖는다. 강사진은 동명대 간호학과 전임교원들이다.
수강료는 각각 ▲15만원(자격증발급비 3만원 포함)과 ▲4만원(이수증 발급비 1만원 포함). 교육장소는 동명대 국제교육관 1층이다. 문의 동명대 BLS센터 629-3563.

동명대는 특히 2015학년도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이같은 교육을 시행한다.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BLS교육 사례는 전국 대학 중 최초이다.

동명대 김교정 BLS센터장은 “재학생 및 졸업생 그리고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심폐소생교육에 나선다”면서 “동명인이 내가 사는 지역의 생명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나아가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 봉사자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BLS(Basic Life Support)는 갑작스런 심정지 환자 발생시 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이다. CPR은 심장 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심장이 멎은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세포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곧바로 실시해야 한다.

동명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12월 17일 ‘2014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의료법 개정으로,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자격은 정부인정기관으로부터 평가·인증을 받은 대학 졸업자에만 주어진다. 교육부 ‘간호학과 프로그램 평가·인증 인정기관’인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여건과 교육성과 등이 국가사회 간호전문직 요구수준에 부합하는지를 공식확인인정하는 제도다.
작성일:2015-01-09 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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