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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100만원 지원받아 싱가포르기업 벤치마킹 나서
동명대(총장 설동근) 글로벌프론티어 3전4기팀(사진 오른쪽부터 ▲항만물류시스템학과 3학년 정수한, 최성중, 김민두, 정영진)은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물류기업을 방문해 우리나라 항만의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벤치마킹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싱가포르 선용품 협회, Maritime Gallery 등을 방문해 전세계 컨테이너항만 2위인 싱가포르항이 갖춘 경쟁력이 무엇인지 조사하고 현지 물류기업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 항만이 갖추어야 할 경쟁력에 대해 파악하여 기여하고자 한다.
3전4기팀은 앞선 3차례의 도전 경험을 발판삼아 만발의 준비를 하였고 4번째 도전 끝에 글로벌프론티어 10기에 선발되었으며 6박7일간 일정에 개인당 100만원의 경비를 지원받아 싱가포르를 탐방한다.
동명대의 차별화 시책 중 하나인 글로벌프론티어는 재학생들에게 보다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국제화 경험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분야 또는 과학기술, IT, 사회, 문화, 교육, 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혹은 우리학교가 당면한 문제들을 조명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