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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진
2월 3일 재학생 베트남 현장 실습 사례 발표 등 주목
동명대(총장 설동근)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노태정) 중 특성화우수학과사업단(단장 고정국)으로 선정된 컴퓨터공학과가 2월 3일(화) 오전 11시부터 약 6시간동안 제1정보통신관 102호에서 컴퓨터공학과 교수 및 재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교류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약 1개월간 두산비나(두산중공업 베트남 공장) 전산실에서 해외 현장실습(인턴쉽)에 참가한 손헌수(컴퓨터공학과3)와 이광용(컴퓨터공학과3)의 해외 현장실습 사례 발표와 지난 1월 글로벌 ICT 기업 및 선진대학 탐방을 다녀 온 김병욱(컴퓨터공학과2)의 사례 발표, ▲외국인이 본 한국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엘살바도르인(Alfaro Luis Alfredo 35세) 특강과 베트남과 한국의 닮은점과 다른점 이라는 주제로 베트남인(Le Thi My Hanh 34세) 특강 등을 가졌다.
동명대 특성화우수학과사업단 고정국 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재학생들에게 해외교류에 대한 정보 및 경험담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해외 교류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들을 개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성화우수학과사업단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노태정 총괄단장과 컴퓨터공학과 조재훈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일행은 지난 1월 베트남 현지에서 한베친선IT대학과 두산비나 등지 방문해 컴퓨터공학과 강점 소개와 두산중공업 현지공장서 인턴십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