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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훈
그 주인공은 이번에 졸업한 김상원, 문성환(육군간호장교), 이재선(해군간호장교) 학생이라고 경동대는 2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자신들의 적성과 전공을 살려 병원임상현장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진로를 개척해나가는 좋은 본보기로 평가된다.
경동대 간호학과는 이를 위해 4년 내내 성적관리 뿐 아니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특강, 개별 첨삭지도, 모의면접, 토익성적, BLS-provider 등의 자격증 취득, 체력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간호학과 홍정주 학과장은 “이번 쾌거는 MAC(Masterwork, Achievement, Charity : 건강한 인성을 지니고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갖추어 자신들의 꿈을 이루는 MAC형 글로벌 간호인재)형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전문취업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온 성과로 평가된다. 재학시절 간호장교를 목표로 성실하게 준비하여 자신들의 꿈을 이룬 우리 졸업생들이 매우 대견하고 기특하게 생각되며, 졸업생들의 간호장교 첫 출발이 꾸준히 맥을 이어 경동대학교 간호학과의 오랜 전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