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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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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체육학과 박대훈 학생,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닉네임
박희진
등록일
2018-07-20 15:24:37
조회수
1813
첨부파일
 KakaoTalk_20180720_151619370.jpg (124838 Byte)
동명대 체육학과 박대훈 학생,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2018년 8월 31일(금)부터 9월 15일(토)까지 16일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박대훈(24세, 동명대학교 체육학과 4학년)선수가 50m 권총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3년 만에 국가대표로 복귀한 박대훈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3관왕에 오르며 차기 진종오 선수의 대를 이어갈 우수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국가대표로 출전한 대회인 2015년 쿠웨이트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세계주니어 신기록을 수립하며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박대훈 선수가 출전하는 50m 권총은 2014년 아테네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6년 리우올림픽까지 한국 사격 간판스타인 진종오 선수(39세, KT)가 매 대회 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의 효자 종목이다.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하여 2017년 8월 제12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7월 개최된 2018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까지 총 6회의 대회를 거쳤으며, 이중 종목별 상위 득점자 3명을 선발하였다.
특히 박대훈 선수는 50m 권총 종목에서 올림픽 스타인 진종오 선수를 제치고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는 점과 올해 개최된 제13회 경호처장기 대회를 비롯한 국내 대회에서 종목별 본선 점수 1위~3위 이내의 기록(13회 경호처장기 1위 579점/48회 봉황기 2위 569점/세계선수권 4차선발전 3위 569점)을 유지하여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된 2명의 국가대표 선수(김청용 567점, 이대명 567점)보다 높은 기록을 보유할 만큼 최근 최고의 경기력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획득도 유력한 상황이다.
북한 선수단 출전으로 국민적 관심이 모아진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박대훈선수는 남북한 선수 중에 가장 좋은 결과를 보여줄 강력한 우승후보로 기대감을 한껏 모으고 있다.

*문의: 복지건강학부 방현석 교수 051-629-2142

[붙임] 박대훈 선수, 제13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금메달 수상 사진
작성일:2018-07-20 15: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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