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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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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시골마을 교직원 대상 다도직무연수 실시

닉네임
조영호
등록일
2018-08-17 11:11:28
조회수
1126
첨부파일
 [웹용] 목포대, 시골마을 교사들 다도직무연수 실시.jpg (254552 Byte)
무안의 시골마을이 우리 차문화를 배우려는 교직원들의 학구열로 북적이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단장 송하철)은 지난 8월 3일(금)부터 13일(월)까지 무안군 월선리예술인촌에서 진도교육지원청과 무안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교직원 다도직무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2박 3일동안 (사)한국다도문화원과 함께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다도교육’이라는 주제로 우리예절, 다도, 명상, 심신치유를 위한 꽃차, 자수, 홍차파티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무더운 날씨지만 뜨거운 차를 마시며 ‘다도의 말없는 가르침’을 배우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이번 다도직무체험을 학생들의 인성교육 수업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다도문화원 윤숙정 이사장은 “시골마을 교직원들의 치유와 힐링에 초점을 두고 그 에너지가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해지도록 신경썼다”며 “하반기에는 지역 고3 수험생들의 성년례를 계획하는 등 우리 예절교육과 다도교육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대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 지역협력센터 조준범 센터장은 “목포대는 전남지역 교직원들의 직무연수와 학교 예절교육을 지원해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올바른 예절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인성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
작성일:2018-08-17 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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