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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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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동양 명상전통-서양 심신의학 접목 치유프로그램 화제

닉네임
소홍포
등록일
2014-03-14 14:08:55
조회수
7238
동명대, 동양 명상전통-서양 심신의학 접목 치유프로그램 화제
3/14 한국MBSR연구소와 MOU “재학생, 일반인에 시행 본격화”
세계선센터와 불교문화학과 등 인성교육 및 현대인 힐링 견인
3/18 정목 스님 ‘마음을 디자인하면 행복이 보여요’ 특강까지
부산울산 유일 군사학과, 국시 100% 합격 간호학과도 화제

“스트레스 많은 현대인들에겐 검증된 힐링을, 재학생들에겐 인성 교육 강화를!”

동명대(총장 설동근)의 부울세계선센터와 간호학과-군사학과-불교문화학과 등 트리오(TRIO)학과가 동서양 융합 힐링 프로그램의 교내외 본격 시행, 인성 교육 강화 등으로 신학기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말 종립대를 제외한 일반대 중 전국 최초로 교내에 세계선센터를 개원한 동명대는 3월 14일 오후5시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한국MBSR연구소(소장 안희영)와 MOU를 체결했다.

한국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연구소는 현대인 인성 함양과 내면의 힘 제고 등을 위해 동명대 세계선센터와 불교문화학과(학과장 박재현) 등과 밀착 협력하여 재학생 대상 ‘명상과 현대사회’ 교양강좌와 일반인 대상 ‘MBSR’ 프로그램 등 동양의 명상전통과 서양의 심신의학을 접목한 심신치유 프로그램 개설 운영을 본격화한다.

동명대의 MBSR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3시간씩 8주 과정이며, 선(禪)수행 프로그램(강사 동명대 석좌교수 수진스님. 불교문화학과)은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2시간씩 한 학기 과정이다. 세계선센터 051) 629- 3582

동양의 선명상과 서양 의학을 접목해 탄생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MBSR은 마음챙김에 근거한 치료법 중 가장 긴 역사와 가장 많은 임상연구결과를 가져 인종 국가 종교 성별 등에 관계없이 가능한 의료명상프로그램이다.

선(禪)수행학교는 정(靜)과 동(動)의 조화로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유지하고 고요를 향하여 행복을 찾도록 해 현대사회의 스트레스로부터 심신을 지켜주고 무너진 균형을 회복토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명대는 또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 佛대학생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스님 1위, 법보신문-불교문화 공동조사 영향력 있는 비구니스님 1위 등으로 널리 알려진 정목 스님(정각사 주지)을 초청해 ‘마음을 디자인하면 행복이 보여요’ 제하 특강을 갖는다.

BTN불교TV “나무 아래 앉아서” 진행, 한국방송대상 사회상과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진행자상 수상, 전화 상담기관인 ‘자비의 전화’ 등으로 잘 알려진 정목스님은 2006년 2월 현대인들에게 명상을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하면서 현재 인터넷 사이트 유나방송(una.or.kr)에서 47개국 6만 회원들에게 마음공부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정각사 주지인 정목스님은 2008년 ‘시사저널’에 소개된 <한국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영웅>에서 ‘미래 한국불교를 이끌어갈 인물’ 1위, 법보신문-불교문화 공동조사 영향력 있는 비구니스님 1위, 佛대학생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 스님 1위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동명대 군사학과(학과장 김성우)는 3월 14일 오후2시 육군 53사단(사단장 박한기)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장교가 되기 위해 군사학을 포함한 군 전문지식 등을 함양하는 부산울산 유일의 동명대 군사학과 신입생 30명(남20, 여10)은 앞서 2월 17~19일 2박 3일간 육군제53보병사단에서 제식훈련 군대예절 서바이벌 체험과 박한기 53사단장의 안보강연, 부사단장(대령 최태영)의 나라사랑교육 등 내용의 병영체험을 가졌다.

동명대 간호학과(학과장 옥지원)는 제1회 졸업생 한정화씨 등 26명이 졸업 후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학교 발전을 고대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2월 25일 1인당 연간 12만원씩, 총 312만원의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으며, 2월 20일에는 간호학과 전수현 학회장의 어머니 류미옥씨(48)가 간호학과 후배들을 위해 3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소액기부 문화가 확산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10년 신설된 동명대 간호학과는 올해 첫 졸업생 100%가 최근 제5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했으며 상당수가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우수한 병원에 취업을 확정짓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설동근 총장은 “요즈음은 인성도 실력인 시대”라면서 “2014학년도 3월부터는 인성함양과 관련되는 6개 교과목을 한꺼번에 교양과목으로 편성해 강의한다”고 강조했다.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3대 분야 명문인 동명대는 지난해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해 5월. 한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지난해 7/9. 한해 30여억원), 대학중심 평생활성화 지원사업(지난해 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작성일:2014-03-14 14: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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