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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성
우송정보대학(총장 김선종)은 20일 오후 1시에 롯데시티호텔대전 Business Center에서㈜호텔롯데(대표이사 송용덕)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대전 도룡동에 개관하는 롯데시티호텔대전 개관식 행사와 함께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두 기관은 기업 주문형교육인 브랜드 연계코스 운영에 관한 협의를 통해 우송정보대학은 호텔롯데 연계코스를 개설하여 교육과정을 현장에 맞게 특화시키고, 호텔롯데의 호텔전문가들과 함께 교육을 담당하면서 학생들이 현장실습까지 이수해 졸업 후 재교육 없이 곧바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호텔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미 작년에 우송정보대 호텔서비스사관과 학생 16명이 롯데본부호텔(소공동)에서 호텔실습을 하였으며 현재 10명이 실습 중에 있다. 2학기에도 10명을 추가 파견할 계획이며, 실용능력을 키워 졸업 후 곧바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호텔롯데 송용덕 대표이사는 “우송정보대학과의 산학협약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지닌 명품 호텔리어가 양성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우송정보대학 김선종 총장은 “우리 대학은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교육과정 반영에 주력하고 있다. 창의적 실용교육에 충실한 명품대학이라는 명성답게 경쟁력을 갖춘 호텔리어를 육성하기 위해 ㈜호텔롯데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