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중원대-몽골국립대 신재생에너지연구 MOU 체결

중원대-몽골국립대 신재생에너지연구 MOU 체결

몽골 국립대 총장 갈트바야 중원대 방문, 지열냉난방시스템 견학

중원대학교(총장 안병환)와 몽골국립대학교(총장 갈트바야)는 25일 오후 중원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신재생에너지연구소 공동 설치등을 담은 연구 및 교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병환 총장과 갈트바야 총장을 비로한 양교의 주요 보직자들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업무협약식에 앞서 갈트바야 총장은 중원대가 운용중인 세계 단일건축물 최대 지열냉난방시스템을 견학하고 캠퍼스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원대학교와 몽골국립대는 연구와 학술 교류는 물론 신재생에너지연구소를 공동으로 설치해 운영하기로 합의했으며 양교의 교수들과 석‧박사 학생들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연구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안병환 총장은 “중원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의 신재생에너지 연구는 물론 실질적인 연구성과들이 나와 대한민국과 몽골 양 국가 경쟁력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갈트바야 총장은 업무협약을 마치고 “중원대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연구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대학”이라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몽골국립대는 1942년 몽골 최초의 국립대학으로 설립되었으며 약 2만명의 학부학생과 3,500명의 석박사 학생이 재학중이며 1,000여명의 교수들이 강의중인 몽골 최고의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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