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간호학과 제 4 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 간호학과는 지난 3월 28일 금요일, 경주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제 4 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현대 간호의 창시자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봉사와 사랑의 삶을 실천하는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존중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에는 대학 보직교수, 오숙 세명기독병원 간호과장, 학부모, 내외귀빈, 학생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3학년 박미정 등 44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인류애와 생명존중의 간호정신을 이어받아 전문직 간호사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며, 일생을 간호사로서의 숭고한 삶을 살아갈 것은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였다. 조영숙 간호학과장과 간호학과 동문회 회장 이원경은 촛불의식을 갖는 선서생 한사람 한사람에게 학생간호사 뱃지를 수여하면서, 축하와 동시에 전문간호인으로서의 첫발걸음을 축복해 주었다. 선서생들은 경북대학교, 대구 파티마, 부산성모병원, 메리놀병원, 울산동강병원, 세명기독병원, 여성아이병원, 경주시 보건소 등의 임상실습기관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2009년 신설된 경주대학교 간호학과는 2014년 1월 졸업생으리 국가시험에 100% 합격과 우수한 취업률로 지역 명문 간호학과로서의 탄탄한 도약의 발걸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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