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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재학생들, 지역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호응

닉네임
김형준
등록일
2018-11-22 11:16:50
조회수
510
동명대 재학생들, 지역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호응
광고홍보학과 전공 ‘스마트미디어광고캠페인’ 일환
11/20 금샘마을도서관 리빙랩(Living Lab)프로젝트

동명대(총장 정홍섭)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11월 20일 오후3시 금정구 금샘마을도서관(관장 이지영)에서 부산의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온라인광고전략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광고홍보학과 전공수업 ‘스마트미디어광고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수업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지역 관공서, 기업, 대학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이른바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다.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3명씩 5개조, 15명)은 앞서 11월 6일 동명대에서 진행된 이지영 관장의 특강과 자체 사전 조사를 기반으로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전략 보고서를 작성했다. 또한 보고서에 기반하여 SNS용 영상 광고, 포스터 광고, 카드뉴스를 제작한 후 작은 도서관 관계자들 앞에서 발표했다.

이날 이예청, 권민재, 판첸코막심 학생은 ‘마지트(엄마들의 아지트)’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SNS용 홍보 영상을 소개했다. 이 광고는 금샘마을도서관 관계자들부터 광고주의 의도를 가장 잘 반영해 낸 광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금샘놀이터’라는 컨셉의 카카오플러스 친구 스티커(오경주, 김민준, 도현석), ‘금사빠(금샘에 사람이 빠져든다)’라는 컨셉의 금샘마을도서관 VLOG(이원표, 와사다 아야노, 신철민), ‘키위맘(키즈 위드 맘)’이라는 컨셉의 QR코드 기반 온라인 광고(엄승호, 황태윤, 김수언),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온라인 광고 캠페인 사례(김동해, 윤제민, 윤영미) 등이 금샘마을도서관 관계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지영 관장은 “대학에서 지역 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3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수준 높은 아이디어와 온라인 광고가 생산되었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아이디어와 광고를 지역의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활용 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 이정기 교수는 “우리 대학 학생들이 조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부산 지역 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업계와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보기 위해 고민을 해 봤다는 측면만으로도 이번 프로젝트는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관산학융합형 문제해결중심 학습을 통해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우리 대학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2018-11-22 11: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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