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칼날이 사립대를 정조준하고 있다. 교육부는 사립유치원과의 전쟁에서 완승을 거둔 데 이어 사학혁신을 기치로 사립대 감사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2021년까지 16개 대형 사립대들을 대상으로 종합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다.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교육부로부터 ‘종합감사 미실시 대학’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61개 사립대들이 개교 이후 종합감사를 한 차례도 받지 않았다.대상은 가톨릭대, 건양대, 경동대, 경희대, 고려대, 광신대, 광운대, 광주가톨릭대, 극동대, 금강대, 김천대, 꽃동네대, 남부대, 대신
사설
한국대학신문
2019.06.23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