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무전공 선발인원이 확대되면 이과생이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최초 합격생은 모두 이과생으로 나타났다. 인문, 자연 계열 통합선발이 이과생에 유리한 반면, 문과생에겐 진학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자유전공학부 합격생은 모두 이과생이었다. 2022학년도에는 이과생의 비율이 94.6%에 달했다.서울대 자유전공학부는 인문, 사회과학, 경영대학, 자연과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음악대학, 미술대학 등 9개
일반대입시
이지희 기자
2024.01.15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