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가 30일 교내에서 최첨단 공학실습 연구시설인 '다담미래학습관' 개관식을 거행했다. 유길상 제10대 총장의 공식 취임식과 함께 이어 진행된 개관식은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미래자동차, 스마트공장, 인공지능,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빅데이터 등 미래 첨단 기술을 체험하는 특별한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9,292 평방미터 규모의 다담미래학습관은 미래첨단기술과 에듀테크 기반의 학습공간으로 다산 정약용, 담헌 홍대용 선생의 호 앞 글자를 따 명명하고
'ESG 대학 클러스터 3차 포럼'이 29일 연암대학교 연암관에서 개최됐다.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가 주최한 포럼은 최민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대학ESG클러스터 위원(세번째)이 'ESG공시기준 업데이트 현황...'을 주제로 이슈 발표를, 박주희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장(네번째, 삼육보건대 총장)이 'ESG대학경영 공시자료 플랫폼 구축계획'을 소개하고 발전방안을 공유했다. 이밖에 ESG 비즈니스 마이크로디그리 교과과정 개발과 SDGs로 바라본 ESG 해커톤 비교과 프로그램의 사례가 발표됐다. 연암대를 비롯해 행사를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이 참가하는 공동입학설명회가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25일까지 이틀간 주관하는 공동입학설명회에는 원하는 대학의 상담부스에서 1대1 상담으로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등 진학 관련정보 및 장학금 등 재학생 혜택 등의 정보도 타 대학과 비교해보며 얻을 수 있다.10시에 개막한 공동입학설명회에서 일부 대학은 오전에 이 날 상담예약을 마감하는 등 법조인이 되려는 예비자들의 진학상담 열기가 뜨거웠다.
계속되는 폭염 속 후기학위수여식이 대학별로 열리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한국외대는 18일 교내 오바마홀에서 2023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40명 석사 364명 학사 1494명 등 총 189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졸업식이 끝난 학생들은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을 받으며 교내 곳곳의 포토존에서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만든 가운데 교내 댄스동아리 소속 졸업생이 동료들과 인스타그램에 올릴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맨 아래)
한국ESG경영원(원장 홍남석)의 ESG플랫폼 ESGKO의 오픈 1주년 연찬회가 14일 서울클럽에서 개최했다.‘ESG心(이심전심) 동행, 지속가능한 세상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한국ESG경영원은 이 날 전문위원, 자문위원, 대학생 서포터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KO의 1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의지를 다졌다.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대구보건대 총장)을 비롯해 한국ESG학회 고문현 회장(숭실대 교수), 글로벌ESG협회 황인경 회장이 축사를 하고 한솔그룹 조동혁 명예회장이 고문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대학 컨소시엄 일반대학 분과협력 강화를 위한 총장 간담회가 10일 한성대 상상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HTHT대학 컨소시엄 15개 일반대학 분과 총장들은 이 날 인공지능(AI) 기반 대학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실현을 위한 추진 목표에 합의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아시아교육협회와 회원대학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전 한양대 총장)이 '강의혁신이 이루어져야 진정한 교육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두번째, 세번째) 이어진 일반대
스위스 잼버리 대원들이 9일 성균관대에서 명륜당 등을 둘러보며 남은 일정에 들어갔다.새만금 영지를 떠난 세계 잼버리 대원들이 서울과 수도권 대학 기숙사에 속속 입주하고 있는 가운데 성균관대 기숙사 G하우스에 8일 부터 입주한 스위스 대원 280명은 이날 유생복을 입고 성균관대 내 명륜당을 둘러보며 투어와 체험을 이어갔다. 교내 식당에서 조식을 마친 스위스 대원들은 명륜당 투어와 600주년기념관에서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고 기숙사에서 피자파티로 저녁식사를 하며 일정을 마무리 한다.
삼육대가 8일 세계 128개 자매대학과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International Conference of ISAA and Leaders Forum)'를 개최했다.삼육대 주도로 창립한 국제학술진흥학회의 첫 국제학술대회인 ICISAA는 '세계와 함께 학문적 영감을 나누자'를 주제로 40여 개국 600여 명의 학자들과 연구원, 학생들이 참여해 3일간 학술적 교류를 나눈다.전 세계 자매대학 총장들과 행정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스 포럼도 함께 개최된 가운데 이 날 교내 요한
서울지역 전문대학의 올해 수시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2024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가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 정낙영, 인덕대 입학팀장)와 진학사가 공동 개최한다.이날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서울지역 전문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등 다양한 수험생들이 수시모집 입학 정보와 지원 전략을 확인했다.정낙영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장(인덕대 입학팀장)은 “인서울 9개 전문대학을 모두 만날
입시홍보가 대학의 경쟁력이라는 전제로 경민대학교가 24일 입시홍보 일선에서 활동할 입학홍보대사 'KAJA'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홍보대사로 선발된 KAJA 2기는 이 날부터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여하고 입시홍보 영상촬영과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홍지연 총장이 홍보대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ID카드를 걸어주고 있다.(맨 아래)
지난 19일 서울의 서초구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발령된 지 2년 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드러나자 동료 교사들과 교원단체, 일반인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21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지만 검은 옷을 입은 추모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꽃을 헌화하며 해당 교사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현했다.더운 날씨 속 서이초를 찾은 한 현직 교사는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교사가 교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어린 교사를 지켜주지 못해 선배로서 부끄럽다. 하루 빨리 진상이 규
2024학년도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시모집 재외국민전형이 대학별로 실시되고 있다.건국대는 21일 북한이탈주민 16명을 포함해 총60명을 모집하는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 필기시험을 교내에서 치렀다. 재외국민전형에는 767명이 지원해 8.03.대1의 경쟁율울 보였다.인문·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영어,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을 각각 치르고 면접평가 등을 거쳐 9월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건국대는 안전을 위해 고사장 입구에서 마스크와 방역장비를 갖춘 스텝들이 입장
입시업체가 주관하는 전문대 수시 입학정보박람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317, 318호에서 개최됐다.국제대학교, 대경대학교, 연암대학교, 유한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등 32개 전문대학이 참가한 전문대 수시 박람회는 20일부터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고 있는 대교협 주최 일반대 수시 박람회와 동시에 열려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과 정보제공 편의에 도움을 줬다. 한편 전문대교협은 전국 단위 박람회를 폐지하고 오는 9월부터 수도권(22~23), 대전·충청권(22~23), 강원권(
10시 정각. 개막과 동시에 입장이 시작되자 백화점에서나 볼듯한 '오픈런'이 벌어졌다. 상담 경쟁이 치열한 대학에 먼저 도달하기 위해 마음 급한 수험생과 학부모가 안전요원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뛰기 시작한 것.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3일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관하는 수시 박람회는 코로나 공식 종료 선언 후로는 처음 열려 지난해에 비해 입장객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개막을 기다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긴 줄이 만들어지면서
서투른 젓가락질에 뜯고 맛보고...초복을 맞아 한성대 국제여름학교에 참가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10일 교내에서 삼계탕을 맛 봤다.한성대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9개국 32명의 외국인 학생들에게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를 개최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보양식인 삼계탕 음식문화 체험을 하게 했다. 이 날 선보인 삼계탕은 찹쌀에 전복, 인삼, 마늘, 대추, 은행 등 외국인에게는 다소 낯선 보양에 필수 재료가 모두 들어간 전통 삼계탕이었지만 학생들은 한그릇을 깨끗이 비웠다. 2010년부터 매년 국제교류
침팬지 연구의 대가 제인 구달 박사가 7일 이화여대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는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UN 평화대사인 제인 구달 박사에게 학위를 수여하며 "평생을 과학 탐구와 환경 보존에 헌신하고 남성중심적인 과학분야에서 여성으로서의 선구적 역할을 해 온 점을 높게 평가해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영국 출신의 제인 구달 박사는 1977년 '제인 구달 연구소'를 설립해 침팬지 및 다른 야생 동물들이 처한 실태를 알리고 서식지 보호와 처우 개선 활동을 펼치며 환경과 동물보호
'미래대학발전포럼'이 6일 출범했다.본지 부설 한국대학경쟁력연구원이 주관하는 '미래대학 콜로키엄'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들은 6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원우회 격인 미래대학발전포럼을 출범시키고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2019년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시작한 미래대학 콜로키엄은 코로나19 기간을 지나 올해 2월 3회차 까지 진행되는 동안 36개 대학 2개 기관에서 처장, 팀장 등 대학 주요 실무자 80여 명이 참가해 연수했다. 대학 혁신과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는듯 교수의 설명과 손놀림에 눈과 귀를 집중한 학생들.K-뷰티를 배우기 위해 대만 홍광과학기술대학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및 화장품응용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우리나라 대학을 찾았다.인덕대는 K-뷰티와 대만뷰티 융합의 장을 마련하고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인덕대 방송메이크업학과에서 K-뷰티 화장법과 현장 체험 등 최신 K-뷰티 트랜드를 체감하는 연수를 시작했다.인덕대 국제교류원(원장 오부윤)이 주관해 'K-Beauty Style & K-Make up'이라는 타이틀로 방송메이크업학과가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출범식이 3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렸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13개 연합체 53개 대학이 참여하는 출범식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의 우수 콘텐츠를 실제 캠퍼스 형태로 구현하는 ‘제2회 코-위크(CO-Week) 아카데미’와 연계해 이 날부터 7일까지 5일간 건국대에서 열린다. 특별강좌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로봇, 에너지산업 등 하루 평균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코-위크 기간 동안 소속과 전공에 관계없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하계 대학총장 세미나에 참석해 총장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부총리는 글로컬대학, 의대 정원 증원, 대학 규제개혁 등 대학가 핵심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플로어 총장들의 질문에 답했다. 구연희 지역인재정책관, 이해숙 대학규제혁신국장도 단상에 대동해 규제개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이 부총리가 플로어 총장의 질문을 귀 기울여 듣고 있다.(맨 위 왼쪽부터 장제국 대교협 회장, 이 부총리, 구연희 정책관, 이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