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중국 우한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 우한 폐렴 확진자가 20명을 훌쩍 넘어섰다. 특히 중국인 학생 숫자 ‘7만 명’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학들은 우한 폐렴 직격탄을 고스란히 맞고 있다. 심지어 중국인 학생 기피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그러자 교육부가 수습에 나섰다. 교육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등 5개 부처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성균관대, 우송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20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
사설
한국대학신문
2020.02.07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