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동국대, 한양대 등 서울지역 대학생연합이 24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앞에서 등록금 인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학생들은 기자회견에서 등록금 인하와 민주적인 등록금 심의위원회 정상화, 국가장학금 지원금액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인수위와 박근혜 당선인의 답변을 요구했다. 인수위 앞은 이들 외에도 민원을 요구하는 각종 이익집단들의 시위와 기자회
한국전문대교협 정기총회가 23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전국 전문대 총장 100명이 참석, 차기 정부의 전문대 역할 관련 공약의 이행여부 등 전문대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계원예술대 총장에 선임된 이남식 전 전주대 총장이 신임총장 인사를 하고 있다.(맨 위 왼쪽 두번째) 총회 진행을 하고 있는 이기우 회장.(맨 아래)
"주거안정을 위하여".이주호 교과부 장관과 대학생들이 서울 신촌의 한 치킨집에서 생맥주를 마시며 대면했다. 대학생 주거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정책과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 명지대, 서강대, 연세대, 추계예대 등 서울 마포와 서대문 소재 대학생 대표 30여명이 참석해 홍제동 연합기숙사와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사립대 공공기숙사 등 정부 추
대학 입학이 확정된 새내기들의 대학 배우기가 한창이다. 숙명여대는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생들을 위한 예비대학인 '불꽃' 프로그램을 14일부터 5일간 실시하고 있다. 진로설계를 위한 강의와 문화체험, 과정별 수업과 특강, 전공에 대한 인식과 소속감을 높혀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1학점을 미리 따는 혜택도 주어진다. 16일 예비 새내기들
한국외대가 14일 교내에서 '오바마 홀' 명명식을 개최했다. 한국외대는 지난해 3월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이 대학에서 강연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강연한 미네르바 오디토리움을 '오바마 홀'로 명명하고 이 날 명명식을 했다. 박철 총장이 오바마 홀 동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맨 위) 동판 제막식을 한 내외빈이 오바마 홀을 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3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신년회에는 이주호 교과부 장관,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 박상대 과총 회장 등 내외빈과 과학기술관련 주요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이공계 출신인 박 당선인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 당선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참가자들을 위한 '열정樂서'가 9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열렸다. 삼성그룹이 저소득층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어 등을 가르치는 드림클래스는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5개 대학에서 3일부터 24일까지 대학생 강사들이 진행하는 교육 사회 공헌활동. 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6일 오후 삼청동 금융연수원 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현판식을 갖고 정식출범했다. 대통령 경호에 준하는 삼엄한 경호속에 열린 현판식에 참석한 인수위원 구성의 중추는 전현직 교수. 박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현판 가림막을 벗겨내고 박수치고 있다.(맨 위, 두번째, 세번째)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박 당선인(네
새해 첫 날을 맞은 대학과 기관들이 2일 시무식을 갖고 계사년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올해 말 세종시로 이전하는 교과부도 이 날 서울청사에서 마지막 시무식을 했다. MB정부 마지막이자 최 장수 교과부 장관을 기록한 이주호 장관은 시무식 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반갑게 인사했다.(맨 위 왼쪽) 신년사를 하고 있는 이 장관.(두번째, 세번째) 직원들이 교
동해의 태양이 용솟음치며 계사년 새해를 열었다. 대학의 구조조정과 등록금 갈등으로 격랑을 겪었던 정책들은 새정부 출범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책이 기대되지만 청년취업과 수헙생, 학부모들의 대학입시 혼란, 지방대학들의 생존을 위한 분투 등 넘어야 할 거대한 파도는 여전히 거세게 밀려오고 있다. 격랑을 헤쳐나가야 하는 소명 또한 대학인들에게 있다. 새해는 대
19대 대통령 선거 현장을 기록한 선거사진전이 20일 상명대 영상 미디어연구소 주최로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서 오픈했다. 이 대학 재학생들과 졸업생, 언론사 사진기자들이 선거운동 기간중 후보들을 따라 전국을 누비며 촬영한 사진 80여 점이 걸려 후보들의 생생한 표정과 애환을 엿볼 수 있다.상명대 사진 영상미디어학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992
대교협이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새 둥지를 틀고 20일 개소식을 했다. 행사에는 이주호 교과부 장관과 대교협 역대 회장,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 총장,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대교협은 양재동 한국연구재단 빌딩에서 지난 6일 30년의 '세 살이'를 청산하고 독자 공간인 가산동 대성디폴리스 빌딩으로
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선택의 날 19일. 전국이 강추위로 꽁꽁 얼어붙었지만 이른 아침부터 지역별로 마련된 투표장에는 새 지도자를 선택할 시민들의 투표행렬이 이어졌다. 새 서울시교육감도 함께 뽑는 이 날 서울 도봉고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는 시민들.
열차강의는 기말고사도 열차에서 치러진다. 순천향대가 지난 2010년 2학기부터 수도권 통학생들의 통학시간을 수업으로 활용키 위해 개설하면서 주목과 호응을 받아온 열차강의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일반 강의실에서와 다름없이 치러진다. 18일 오전 7시48분 서울역을 출발한 신창행 누리로 열차에서 수강생들이 한 교과목의 기말고사를 치르고 있다. 강의와 시험은 수
건국대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생들이 17일 대학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는 예비대학이 열렸다 . 합격생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장학, 취업프로그램 등 대학활동 소개와 동아리공연에 이어 18일에는 글쓰기, 시간관리 등 특강을 통해 신입생들의 대학설계를 돕게된다. 첫 날 참석자들이 레크레이션 게임을 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공화국 국립역량강화센터와 교육부 관계자들이 사이버대학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서울사이버대를 방문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우수한 이러닝 시스템과 한국의 교육정보화 현장을 돌아보고 체험하기 위한것. 카자흐스탄 방문객들이 서울사이버대 스튜디오에서 14일 직접 강의제작 촬영을 해보며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2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 대상 시상식이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렸다. 대학직원 대상은 대학 행정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우수직원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본사가 2009년 제정한 상으로 4년제 대학에서 산학, 취업 등 8개 부문, 전문대에서 입학, 홍보 등 3개 부문, 사이버대에서 1개 부문이다. 위 두번째부터 올해 최우수 대상으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8대 대선 부재자투표가 1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된다. 대선을 6일 남겨둔 가운데 전국 지역별 대학내에 설치된 투표소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투표를 위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투표소를 찾았다. 서울지역에서는 경희대, 서울여대, 중앙대, 연세대 등에 투표소가 설치된 가운데 고려대 4.18기념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학생들이 투표하고 있다.
기말고사가 시작된 대학가와 교정에는 정적이 흐르고 도서관에는 시험공부에 몰두하는 학생들로 빼곡하다. 계속되는 12월 강추위로 전력대란이 일자 대학들도 정부 권장 실내온도인 20도로 유지해 썰렁해진 도서관도 공부에 열중인 학생들의 열기가 그나마 한기를 달래준다. 10일부터 기말고사가 시작된 건국대 상허도서관에서 11일 학생들이 창가의 햇볕을 쬐며 공부하고 있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5일 오후 서울지역 대학가를 돌며 젊은층 표심잡기에 나섰다. 박근혜 후보가 여수, 순천 등 호남지역을 도는 사이 문 후보는 이날 서울시립대, 한양대, 홍익대를 순회하며 대학생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폭설속에 서울시립대를 방문한 문 후보가 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며 학생회관에서 연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