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 대상 시상식이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렸다. 대학직원 대상은 대학 행정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우수직원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본사가 2009년 제정한 상으로 4년제 대학에서 산학, 취업 등 8개 부문, 전문대에서 입학, 홍보 등 3개 부문, 사이버대에서 1개 부문이다. 위 두번째부터 올해 최우수 대상으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8대 대선 부재자투표가 1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된다. 대선을 6일 남겨둔 가운데 전국 지역별 대학내에 설치된 투표소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투표를 위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투표소를 찾았다. 서울지역에서는 경희대, 서울여대, 중앙대, 연세대 등에 투표소가 설치된 가운데 고려대 4.18기념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학생들이 투표하고 있다.
기말고사가 시작된 대학가와 교정에는 정적이 흐르고 도서관에는 시험공부에 몰두하는 학생들로 빼곡하다. 계속되는 12월 강추위로 전력대란이 일자 대학들도 정부 권장 실내온도인 20도로 유지해 썰렁해진 도서관도 공부에 열중인 학생들의 열기가 그나마 한기를 달래준다. 10일부터 기말고사가 시작된 건국대 상허도서관에서 11일 학생들이 창가의 햇볕을 쬐며 공부하고 있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5일 오후 서울지역 대학가를 돌며 젊은층 표심잡기에 나섰다. 박근혜 후보가 여수, 순천 등 호남지역을 도는 사이 문 후보는 이날 서울시립대, 한양대, 홍익대를 순회하며 대학생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폭설속에 서울시립대를 방문한 문 후보가 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며 학생회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대교협이 5일 가산디지털단지 소재 '대성디폴리스'빌딩으로 이사했다. 1982년 창립해 역사와 규모의 성장에 따라 여의도와 상암동, 양재 한국연구재단 빌딩에서 부족한 공간과 임대 역사를 끝내고 이번에 가산동에 분양을 받아 독자공간을 마련한 것. 전용면적은 1801m²로 22층과 23층을 사용하게 될 대교협은 6일까지 이사를 완료하고 오는 20일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에 선정된 경기과학기술대, 경북전문대, 아주자동차대, 한림성심대 등 4개 대학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이 4일 경기과학기술대에서 열렸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맨 위)로부터 지정서를 받은 총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번째. 왼쪽부터 최재혁 경북전문대, 한영수 경기과학기술대 총장, 이 장관, 이기우 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이종화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3일 오후 종로구 공평동 캠프사무실에서 해단식을 했다. 캠프사무실에는 몰려든 지지자들과 자원봉사자, 취재진들로 혼잡한 가운데 30여 분만에 끝났다. 이로써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신분에서 지난 9월 19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무소속 후보로 숨가쁘게 달려온 길의 끝에 섰다.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해단식장으로 들어서고
2012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이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시상식에는 대학생 40명과 고등학생 60명 등 100명이 수상자로 선정, 대통령 상장과 메달, 장학금을 받았다. 잠재력 있는 우수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현 정부에 제정된 인재상은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 기여, 새로운 가치창출 등이 선발기준. 2012년
봉사하는 이들의 표정은 날씨만큼 화사하다. 11월의 화창한 마지막 날. 이건 서울시립대 총장과 구성원들이 이불빨래 봉사에 나섰다. 이 대학 교수와 교직원 학생, 동문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30일 중랑구 신내동 신내10단지 아파트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100여 세대의 이불을 수거,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봉사했다. 한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위 앞줄 가운데) 이 28일 이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과 피자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웃음꽃 피자' 행사를 열었다. 앞서 학생들과 '피자' 행사를 열어 소통해 온 황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과도 대화를 통해 고충과 제안을 듣고 대학행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12공학교육페스티벌이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전국 80여개 공과대학 학생들이 직접 설계 제작한 수상작 등 300여 작품이 선보여 공학인재들의 열정과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장. 이주호 교과부장관과 김영길 한동대 총장 등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금오공대 'A+'팀의 인명구조로봇 시연을 보고 있
도서관에서 듣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선율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 로비에서 20일 열린 '희망과 열정의 연주회'에는 장애인 음악가들과 공동연주자들이 함께 펼치는 클래식과 재즈, 팝 음악들을 다양하게 구성한 크로스오버 공연이 펼쳐졌다. 22일 까지 매일 열리는 연주회는 상허도서관이 주최하는 여러 문화행사 중 하나. 이 날 독주와
김상래 삼육대 총장이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2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에 출전해 풀코스를 완주했다. 기록은 5시간 19분 15초. 교수들과 틈틈이 연습에 매진해 온 김 총장은 "마라톤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대학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풀코스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총 12000명의 참가자 가운데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을 위한 사업실시 협약식이 16일 교육과학기술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연합기숙사는 서울 홍제동에 연면적 8500㎡, 총사업비 132억원을 들여 2014년부터 500명의 대학생이 저렴하게 입주하는 사업. 이주호 장관(가운데)과 이원희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이 장관 오른쪽),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장관 왼쪽)이 협약서에 서명 후 참석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5일 저녁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대학생들과 만났다. 한국대학생포럼이 주최한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박 후보는 대통령의 딸로 살아온 삶과 대학생 시절의 일화를 담담히 소개하고 대선 후보로서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와 취업대책 등을 설명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행사장 밖에서는 박 후보의 대학 방문을 반대하는 일부 노동자 연대모임
총장과 학생들의 피자파티로 웃음꽃이 피었다.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은 14일 교내 학생회관 카페에서 '웃음꽃 피자(Pizza)' 행사를 열고 학생들과 정담을 나눴다.(위 오른쪽) 함께 피자를 먹으며 격식없는 대화로 소통하는 자리. 황 총장은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 정기적으로 '웃음꽃 피자'를 열어 학생들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형 총장을 선언했다.
봉사하는 얼굴의 미소는 아름답다. 이화여대가 13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교내 학생식당에서 했다. 김선욱 총장과 교수, 직원, 학생,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담근 김장은 모두 3500kg. 이화여대는 이 날 담근 김장을 서대문구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전달한다. 김 총장이 김장을 담그며
한성대가 이 대학 수시1차 합격생들에게 영화를 보여주는 '상상력(驛) 영화여행 이벤트'를 9일 오후 대학로CGV에서 진행했다. 시험으로 지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고 격려해 주자는 것. 상영 영화는 '007 스카이폴'. 행사에는 수험생과 가족 등 지인 1명을 포함해 모두 400명이 초청됐다. 정주택 총장과 이민석 입학처장이 입장하는 학생
미래 엔지니어들의 혁신 창의작품들이 8일 건국대에서 선보였다. 2012창의설계경진대회에 이 대학 공대, 정보통신대 등 공학계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설계 제작한 우수작품 25점이 9일까지 이틀간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 전시된다. 경진대회에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맨 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모형헬기를 무선조정하는 시연을 하고 있다.(가운데 왼쪽)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자질과 정책공약에 대해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검증하기 위한 보수성향의 '대학생 유권자연대'가 7일 출범했다. 미래를여는청년포럼, 바른사회대학생연합, 북한인권학생연대, 한국대학생포럼 등 4개 단체는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선포식을 갖고 일자리 창출, 학점별 등록금 차등납부, 군 복무 기간 학점 이수제도 확대 등 대학생 유권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