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23일 교내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다양성 위원회 창립포럼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서울대는 여성, 장애인, 외국인 등 교내 다양한 소수집단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무처장, 학생처장, 기획처장, 교수협의회장, 여교수회장, 직원, 학생, 외국인 등 15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이 날 공식 출범했다. 소수자를 대변하는 공식 기구인 다양성 위원회를 총장 직속으로 만든 것은 국내 대학 중 서울대가 처음으로 정책제언과 연구조사, 교육·문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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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섭 기자
2016.03.23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