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9명 참가…세무와 회계로 나눠 경쟁

경복대학(총장 전지용) 남양주캠퍼스에서 12일 ‘제15회 전국 회계·세무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한국지식경영교육협회(한국세무회계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 한국세무사회, 경복대학 등이 후원하는 전국 회계·세무 경진대회는 실무기능교육과 직업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세무회계·기업회계 지도자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생 695명 대학생 440명을 비롯한 총 1579명이 지원, 세무회계 부문과 기업회계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전지용 총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한-EU FTA 체결을 계기로 서비스업의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전국 회계·세무 경진대회를 통해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고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희 한국지식경영교육협회 회장, 이용득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남봉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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