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는 이 대학 자전거 동아리 ‘Cross Bike’ 소속 학생들이 오는 19일 완주군 소재 완주청소년문화관에서 ‘자전거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완주청소년문화관의 요청에 의해 진행된다. ‘Cross Bike’ 학생들은 완주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선풍기·믹서 등 생활용품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 또 ‘자전거 바르게 타기 캠페인’도 벌인다.

‘Cross Bike’의 지도교수인 배경식 신학부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완주 시민들이 자전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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